우리 동네에서 꼭 만났으면 좋겠는
환자를 존재로 만나는 선생님.
그 글에 그 사람이 그려진다면 마주잡은 손이
따뜻할 것 같은 사람입니다.
술술 읽히는 문장도 훌륭하고
깨알같은 한의약 정보도 쏠쏠합니다.









의사는 마음 쓰기를 정밀히 하고 자세하게 해야 비로소 이것을함께 말할 수 있다. 무릇 큰 의사가 병을 고칠 때는 반드시 정신을편안히 하며 뜻을 일정하게 하여 욕심을 없애고 구하는 바를 없애고 먼저 큰 사랑과 측은지심을 펼쳐야 한다.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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