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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정봉주 - 나는꼼수다 2라운드 쌩토크: 더 가벼운 정치로 공중부양
정봉주 지음 / 왕의서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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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폭풍집필이란것이 바로 이책이었군요. 정말 하시나 싶었는데, 역쉬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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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내동생 책 읽는 도서관 5
이지현 지음, 황성혜 그림 / 문공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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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의 내동생> 이지현 글, 황성혜 그림, 문공사 펴냄은 "파란눈"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이국적인 느낌과 "내동생" 단어에서 오는 친근함 때문에 글의 내용이 무척 궁금해 지는 책이다.
그런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내용 또한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데 탁월한  작품이다. 

피부색도 다르고, 말도 통하지 않는 다른 나라의 아이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처럼 "툭"하고 나타난 다면 어른인 나도 당황스럽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술령이도 동생이 생긴다는 기쁨도 잠시 뿐, 사촌동생 마이클에게 온가족의 관심과 사랑을 빼앗긴게 너무도 서운 했다. 그러니, 당연히 마이클에 대한 감정이 좋았을리 만무하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같은 친동생과 형 사이에도 그러한 상황이 생기게 되는데 술령이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된다. 
그러나, 할머니로 부터 가난때문에 미국으로 입양되어진 마이클 엄마인 고모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서서히 마이클을 이해하고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그렇게 술령이와 마이클의 관계가 가까워 지면서 마이클도 한국의 생활에서 안정을 찾아간다. 

현대에 이루어 지고 있는 다문화 가족의 형태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과저 어려웠던 시절에 자식을 입양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드러내며, 그런 가족들의 아픔이 얼마나 큰 지 전달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의 내용을 통해서 넓은 마음을 가지고 더 많은 마이클의 친구들을 포옹하고, 생각이 커지는 친구들로 자라 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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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이유정 푸른숲 작은 나무 13
유은실 지음, 변영미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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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이유정'은 엉망진창인 세상을 살아가는 문제투정이 이야기 다섯편을 통해 멀쩡하게 보이려고 애쓰는 어린이들과 한편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나를 비롯한 어른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건네고 있는 작품이다. 

훌륭하지 못한 할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써 가야 하는 경수, 세상의 잣대에서 일탈을 경험하는 진이, 새로 이사한 집을 삼주째 찾아가지 못하는 길치 유정이, 생활보호대상자인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기철이, 세상은 절대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영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을 듯한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유쾌한 웃음과 숙연한 감동으로 우리를 이끌어 준다. 그러면서 작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세상 모든 사람들 누구나가 감추고 싶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감추고 싶은 이야기는 나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님을 알려준다.  

경수는 자신의 할아버지 말고도 훌륭하지 못한 할아버지가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자신의 걱정이 작아지는 것을 느낀다. 집을 찾지 못하고 있던 유정이는 어른임에도 길치인 학습지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또한 영지는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 세상에 공평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옆집 아이에게 장갑을 건네주는 행동으로 아빠를 잃은 아픔을 극복해 나간다.  

이 작품에서 작가는 나만 바라보라고 하지 않는다. 우리주면에는 경수, 진이, 유정이, 기철이,그리고 영지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크나큰 위로와 격려를 주고 있는 것이다. 팍팍한 현실에서 멀쩡해 보이려고 애쓰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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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 작은 물방울이 만든 깊고 넓은 세계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55
손희정 지음 / 스쿨김영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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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현장학습 가기전 읽어두려고 구입한 책입니다.  

충북 단양의 고수동굴 내용이며, 주위에 단양팔경에 대한 이야기도 설명해 주고있죠.   

중간중간 퀴즈도 나와있고 사진의 양도 충분합니다. 사실 미리 책에서 보고 갔는데도, 

동굴안에 들어가니 긴장되어서 제대로 못 보고 왔답니다. 다음번에 책을 직접들고  

하나하나 찾아보렵니다.  

마지막 장에 정리하는 기분으로 퀴즈도 풀면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면  

정말 일석이조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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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길
로드 브라운 그림, 줄리어스 레스터 글, 김중철 옮김 / 낮은산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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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대통령 당선자 버락 오바마로 인해, 인종의 문제에 대해 흑인들의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날들입니다.  

그냥, 다른 말이 필요 없듯이 아프리카 흑인들이 노예로 끌려가는 장면을  

너무나도 사실적이고 실감나게 그림으로 표현한 책 입니다.   

그래서, 슬픈 책 이기도 하구요. 그냥 읽어가면서 가슴이 막막해지고  

슬퍼지더군요. 부디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한 단계 성숙된 인간이 되엇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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