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사냥꾼 3대 무기 내 몸을 살리는 시리즈 4
이희성 지음 / 씽크스마트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처음 책을 늦은 시간에 받고 나서

'머리말만 읽어보고 자자~!'라는 생각으로 책을 무심코 폈다가~

책을 반 정도 읽고 나서야 잘 수 있었다.

문체가 강의를 듣는 것 같은 착각 속에 빠질 정도로

지루하지 않고 유쾌하게 잘 써져 있었기 때문이다.

읽다보니 지은이가 누구인지 궁금해서 책 앞부분을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명강사로 방송, 대기업등에서 천번이상의 강의를 하신 분이셨다. ;;;;

거기다가 19살에 프로 복싱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쥐셨고, 운동선수들의 트레이너로도 활약하고 계셨다.

프로필을 본 후 이 책에 대한 신뢰감은 한 층 더 업그레이드가 되서~

이 책에 잇는 모든 것을 흡수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 책의 제목의 3대 무기는 바로바로~~ 이 세가지이다.

1. 식습관

2. 몸과 마음의 균형

3. 좋은 생활 습관

=> 너무 뻔한 3가지이긴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다.

이 뻔한 것들을 '습관화' 할 수 있기 동기부여를 해주는 게 바로 이 책이다.

또 지루한 설명보다 알기 쉽고, 유쾌하게 거기다가 신빙성 있는 사례까지 있다 보니~

안할래야 안 할 수 없게 만든다.

또 거창한게 아니라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사소한 것들이라서~~

바로 실천에 옮길 수 있다.

사례에서 소개된 분들도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분이시기 때문에~

물론 사례중에 연예인, 사업가 등등 많은 분들이 있었지만 평범한 분들이 더 많았다.

이 분들이 할 수 있는데~

내가 못하겠나라는 자신감도 생긴다.

이 책에서는 운동을

'살아있는 운동 or 죽어 있는 운동' 으로 나눈다.

둘의 판별법은 바로 나자신이 즐겁게 하느냐에 따라 나눠진다.

이 부분은 전적으로 동감하게 됐다.

요즘 운동을 하면서 굳이 이렇게 힘들게 운동해야 하는건가~라는

고민에 휩싸였다.

이 책을 보고 내가 힘들면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대신 이 책에서 제시한 이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대신해야 겠다.

평생 다이어트에만 신경쓰고 살 수 없다.

또 이걸 먹으면 살쪄, 다이어트 하니까 약속만들지말자!

의지박약형인 내가 언젠가 이런 생각들은 꺽일것이다.

그렇다고 건강한 삶은 포기 할 수 없다.

이 책에서 나와 있는 대로 '습관화' 한다면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신경쓰지 않더라도 내가 알아서 행동하니~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다.

이 책에는 나에게 자극이 팍팍 오는 글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 이 글이 자극이 팔팍 왔다.


하나의 습관을 들이는 최소한 3주가 걸린다고 한다.

이 책에서 나와 있는 3주 프로그램을 열심히 실천해서~

나중에는 신경쓰지 않아도 행동할 정도로 습관화하겠다.

다이어트의 실패 원인중에 하나가

'오늘만 먹자~!'라는 안일한 생각때문이였다.

이 생각을 바로 '오늘만 먹지말자~!'라고 바꿨더니~

좀 더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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