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먹고 날씬해질 수 잇는 마법의 레시피가 있다는 이 책~~ 정말 나의 식탐을 만족 시키면서 살이 안 찔수 있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책을 폈다. 물론 이 세상에 그런 레시피가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충분히 나에게 다이어트 레시피로서 팁을 줬다~ 그래도 참지 않고 내가 칼로리를 낮춰서 먹는게 어디인가~ 책 첫머리에서 정말 공감가는 글귀가 있었다. " 식욕을 참는 것은 오래 버티지 못해요. 얼마 못 가 폭식하는 순간이 오고 다시 살이 찌는 악순환이 반복되지요." 정말 100% 공감가는 말이다. 사람의 기본 욕구인 먹는 것은 절대 참을 수가 없는 것이다.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또 난 정말 지독한 하체비만인데~ 이 책 지은이도 하체비만이였다고 하셔서~~ 얼마나 방갑던지~지금은 하체 비만을 극복하셨다고 하셔서~~~ 나에게도 희망이 보였다. 다이어트의 식단은 역시 채소를가장 많이 먹어야 하고, 단백질, 탄수화물, 물등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는 것을 이 사진을 통해서 절실히 느꼈다. 목차가 잘 구성되어 있었다. 특히 내 관심사는 '저염 다이어트 반찬'코너였다. 짠게 하체비만에 안 좋다고 해서 되도록이면 피했지만~~ 피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그래서 저염 다이어트 반찬 코너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책 앞부분에 다이어트 팁들이 쭈욱~정리되어 있는데.. 정말 도움이 되는 말만 있었다. 칼로리를 확 줄인 이 '홈메이츠 소스&치즈와 ' , '홈메이드 통밀빵' 코너는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인 나에게 정말 도움이 팍팍됐다. 빵먹고 싶을 때 꾹 참고 있었는데.. 이제 그럴 필요 없다는거~~ 100% 통밀빵은 GI지수가 50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시중에 파는 밀가루로 만든 빵에 비해 살이 찌지 않는다~~ 통밀빵과 소스 정말 유용하게 잘 쓸것 같다. 위에 사진에 있는 생크림대신 두부마요네즈 소스로 만든 이 '크램차우더' 정말 넘 먹고싶었다. 이제 참는 대신 요리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다이어트 포인트로 칼로리,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영양소 정보와 이 요리의 포인트를 꼭꼭~찝어서 잘 정리 해 놓았다. 레시피의 마지막 부분에도 'jj의 쿠킹리포트'코너를 통해 이 요리의 정보를 잘 정리해 놓으셨다. 정말 버릴 데가 없는 책이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