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 > 평생 살 안 찌는 다이어트 습관 "배고프지 않으면 먹지마라" 단기간의 다이어트는 요요를 부른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기본 상식이다. 그래서 내가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습관'이다. 살찌는 사람과 살 안찌는 사람들을 보면... 분명히 차이점이 있다. 예를 들어 배부른데도 불구하고 음식이 남아 있다는 이유로 계속 먹는 사람과 배부르니까 아무리 음식이 남아있어도 안 먹는 사람이 있다. 또 식성도 다르다. " 40년을 산 사람은 자신의 얼굴을 책임을 져야 한다. " - 아브라함 링컨 라는 말도 있다. 이런 것을 보면 역시 평소에 하는 생활습관에 따라 자신의 건강도 좌지우지 되는게 팍팍 느껴진다. 이 책의 제목에 있는 '배고픔' 이라는 단어는 왠지 평소에 잘 안드는 생각이다. 솔직히 난 밥 세끼에 간식까지 챙겨먹는.. 먹는 걸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다지 평소에 배고프다는 생각을 잘 가져본적이 없다. 어쩌다 넘 바뻐서 못 먹을때가 있긴 하지만. 항상 곁에 먹을 걸 두는 나로써는 5분안에 그 배고픔을 해결 할수 있기 때문이다.;; 근데 여기서는 그 배고픔을 즐기고 알고 찾아서 다이어트를 하라고 한다. 정말 낯설지 않을수가 없었다. 여기서 강조하는 문구는 " 정말 배고플 때만 드세요, 그럼 건강해집니다!"라는 문구이다. 내가 알고 있기는 배고플때 먹으면 더 먹기 때문에.. 배고프기 직전에 적당히 먹는게 좋다고 알고 있었다. 근데 여기서는 "배고픔 조절 행동치료'라고 해서 배고프기 시작한 후부터 30분을 참다가 밥을 먹음으로써. 몸이 지방을 이용할 수 있는 몸으로 변화한다고 했다. 다시 말하면 몸속 지방을 분해하려면 처음 배고픔을 느꼈을때 바로 먹지 말고 지방이 분해되기 시작할 때까지 참는 것이다.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식후 8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내가 그동안 좀 잘 못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해독 프로그램과 다이어트 방법이 수록 되어 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하면 좋을것 같다. 부록에는 식사 다이어리와 운동 다이어리를 쓰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