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기쁨
아베 피에르 지음, 백선희 옮김 / 마음산책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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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신부님처럼 참된 사람으로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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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트 카터 지음, 조경숙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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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지에게 선물하려고 산 책, 언제 읽어도 잔잔한 감동이 있는, 선물하기 좋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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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 - 스스로 행복해지는 심리 치유 에세이
플로렌스 포크 지음, 최정인 옮김 / 푸른숲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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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어려워서라기보다 중간중간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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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이 행복해지는 희망 편지 - 개정판
김선규 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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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가볍게 읽기 좋겠다 싶어 책장에서 꺼내들었다.  

엎드려서 한 두장 보다가  

여느때 처럼 잠드려니 했는데  

마지막 장까지 단숨이 읽어내려갔다..... 

그리고는 책을 덮고 한참을 엉엉 소리내 울었다.. 

 

내가 가진 것들이 너무 많아서,, 

아직도 내 할머니, 부모님이 살아 계심이 눈물겹게 감사해서 이다.  

 

영화를 보고 난 것 처럼 어릴 적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했던 기억들이  

떠올랐다.. 

 

육이오 때 전쟁에 나가셨다 허리를 다치신 할아버지는  

꼬부랑 허리에 지팡이를 짚으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뚱뚱한 손녀가 대여섯살 먹을 때까지 엎고 동네 마실 가시곤 하셨다.. 

아무것도 모르는 난 할아버지 등 위에서 "빨리 빨리~ "하며 빨리 가자고 부추겼던 기억이 난다... 

마당에서 기르던 제비꽃도 떠오르고.. 

할머니가 돌로 봉숭아 빻아서 검은 비닐 봉다리 가위로 죽죽 잘라  

예쁘게 물들여주던 기억도...   

엄마가 빨래터에 빨래하러 갈 때 따라가서는 저도 따라 빨래하는 시늉하다가  

옷과 함께 풍덩 물에 빠지면 엄마가 건져주던 것도  ..

 

아!  너무 행복하다.  

 

박지성 아버지가 쓴 글을 보면서  

글을 잘 쓴다는건 화려한 수식어를 많이 갖다붙이거나, 어려운말을 쓰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진솔되게 쓰는거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젠, 자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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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걷기여행 - 전국편 - 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 52 주말이 기다려지는 여행
김영록 글, 양원 사진 / 터치아트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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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떠나고 싶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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