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이는 안전합니까?
오정수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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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아이가 걷고 뛰면서 행동반경이 넓어지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그래도 손을 잡고 다니고
장애물이 있으면 부모 도움을 먼저 청하곤한다
​
하지만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
혼자서도 먼 거리를 뛰어다니고
킥보드나 자전거 같은 이동수단도 자유자재로
탈 수 있게 될 것이다
​
아이의 발달을 곁에서 지켜보면
뿌듯하고 대견하다는 마음이 들지만
한편으론 사고를 당하거나
순식간에 아이가 사라지진 않을까 긴장하게된다
​
저자는 경호원으로 활동하며 경험했던 내용들을
정리해서 일반 부모가 아이를 키울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안전하게 키워야하는지
알려주고있다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정말 공감했다
​
아이가 사라지는 경험을 해본 적은 없지만
과거에 동생을 찾으러 다녔던 적도 있고
앞으로 내 아이가 이런 상황에 놓이지 않으리라는
보장 또한 없기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물리적인 안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안전 교육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
뉴스를 보면 요즘은 학교폭력이
온라인 상에서도 많이 이루어진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기때문이다

“제도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부모가 깨어있으면 아이는 지켜진다.
.
.
당신 스스로가
아이의 가장 강력한 보호막이 되라.
경호원이 방탄조끼를 입지만
그것에만 의존하지않듯,
제도라는 방탄조끼를 활용하되
당신 자신이
아이를 위한 최후의 방어선이 되어야한다”

구체적으로
아이와 안전훈련을 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아이가 좀 더 크면 반복해서 연습해봐야겠다
​
나 또한 아이와 외출할 때
항상 긴장하곤 한다
​
내가 눈을 뗀 몇 초 사이에
내가 방심한 사이에
아이는 사라지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범죄에 휘말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저절로 긴장하고
주변에 다가오는 사람들을 유심히 지켜보게된다
​
이 책의 맨 마지막장에는
이런 긴장감으로 지쳐버린 부모에게 전하는
메세지도 담겨있다
​
내가 자랄때만해도
이런 것들을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나는 운이 좋았던 것일 뿐
과거에도 사고는 끊임없이 있었을 것이다
​
아이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보호장치는
부모의 관심과 행동이라는 점을 명심하면서
아이를 키워야겠다고 다짐한다
​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가 꼭 읽어보길 바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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