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선뎐
김점선 지음 / 시작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2.3.4.5월..정신을 놓고 살듯이..하나만 보고 달려왔다.. 

이따금씩 궁금해했으나..왠지 두려웠던걸까.. 

며칠전..장영희교수의 별세소식을 뉴스로 보면서..가슴이 쿵~했었다.. 

오늘..책을 사러 들어와.. 

나를 전혀 모르는 이 여인네의 근황을 보았다.. 

이미..하늘나라에 스카웃되셨구나... 

아..이런.. 

오늘은 좀 조용히 침묵하고 싶어..집을 나와 도서관에 왔다. 

몇달동안 나를 돌아볼 시간도 없이..살았다. 

작정을 하고 쉬어버린 주말... 

동네 도서관 컴퓨터에 앉아 소식을 보았다.. 

아..이런..울어버렸다..휴지도 없다.. 

그러나..점선뎐. 

책으로 TV로 만난 그녀 다웠다. 

이제..점선과 영희..두 분은 서로 손잡고 멋진 신세계로 산보하듯 걸어가고 있으실래나.. 

아직.읽지않았지만..별 다섯개다. 

이성이 아닌..감성으로 읽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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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목수정 작가와의 오붓한 티타임에 초대합니다~ "

[참석][참석]아직. 책을 읽지는 못했습니다. 허나, 곧 책을 읽게될거라는 강한 느낌이 오며... 책 홍보문구를 보고 질문드립니다. 작가님의 대략 프로필을 보며..'얼굴'은 평온해보일지라도 '등'엔 다양한 '칼'이 꽂혀 있을 것 같네요. 표현이 다소 거칠더라도...음..저도, 가끔 제 등에 꽂힌 채 아직도 뽑지 못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꽂힐 칼들이 보이거든요. 평범하게 살아가지 않는거 자체만으로도 염려와 비난의 칼이 꽂히는 우리 현실에서 작가님은 스스로 어떤 자가치유를 하시는지..매우 궁금합니다. 물론...작가와의 만남은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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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고양이에게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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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4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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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ilktree > <세피아빛 초상> 중고를 급히 구합니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지만 절판되어 구입하지 못했던 <운명의 딸>을 알라딘 중고샵에서 조금전 발견하곤

바로 구입했습니다. 새 책이 나오긴 했지만..가격을 떠나 그때 읽었던 그 번역으로 읽고 싶어서요.

<세피아빛 초상>도 다시 읽고 지니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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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뮤지컬 <갬블러>에 초대합니다."

2003년. 내 일기장과 수첩에는 온통 '터닝포인트를 찍다'라는 문구가 낭자하다. 회사의 경영기획 업무를 맡아 안정되지만 늘 가슴속에 갈증을 품고 살아오던 2002년 12월,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NGO단체로 옮겼고.거기서 다시 내가 진정 원하는 문화기획일을 찾게 되어 대학원진학..이후, 문화콘텐츠기획일을 하며 가난하지만 내 존재감을 느끼며 살고 있다. 그 시간들속에서 인생의 결정적 순간들을 여러번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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