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를 사는 것을 매번 까먹어서(...) 계속 차만 마시다가, 일주일 전쯤 멸균우유를 인터넷에서 대량으로 질렀고 요즘은 계속 코코아를 마시고 있다. 예전에 할인하는 고오급 위X드 핫초콜릿(이하 대충 코코아라고 부를거임)을 싼 값에 종류별로 세 통 샀는데 그 이후로는 제X나 초코X몽같은 다른 초콜릿 음료에 만족하지 못하는 몸이 되어버렸다. 비싼 게 좋긴 좋구나. 아무튼 신나게 마시다 보니 코코아가 빠른 속도로 소진되어 그 중 한 통은 드디어 바닥이 보인다.

그리하여 똑같은 제품으로 재구매하려고 찾아보고 있는데 음 얘 원래 가격은 엄청나게 비싸구나.... 정식수입되는 제품이 아니라 해외구매를 해야 해서, 350그람짜리 코코아 한 통이 만 오천에서 2만원 가량이다. 어떤 맛은 5만원이 넘네 ㅎㅎㅎㅎㅎ 코코아 한 통이.... 5만.......... 코코넛도 이게 무슨 일이냐고 할 가격이다....

그래서 퍽퍽 마시던 걸 새삼스레 아껴 마시는 중. 신에게는 아직 반 가량 남은 다른 맛의 코코아 두 통이 있습니다!


문제는 바닥 보이는 그 코코아 종류는 아예 단종인 것 같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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