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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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천자문
김대현 엮음 / 다섯수레 / 199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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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할아버지께서 지은 다산천자문 1- 이덕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자 이야기
이덕일 지음, 김혜란 그림 / 웅진주니어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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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선생님 다산천자문 익힘책 1- 우주와 자연, 사람과 삶
이덕일 지음, 김혜란 그림 / 웅진주니어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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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선생님 다산천자문 1- 우주와 자연, 사람과 삶
이덕일 지음, 김혜란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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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제 민주주의 - 유시민의 헌법 에세이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09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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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유의 범위를 넓혀주시는 많은 저작들, 그 중에 최근의 저자를 들라면 유시민 전 장관이 최고입니다.

 2009년 3월2일 충대신문 인터뷰 中 

 

후불제 민주주의’라는 책을 준비 중이시라던데 제목의 의미가 뭔가요?

그냥 헌법에 대한 상식적인 이야기를 담았어요. 우리나라 헌법은 세계의 어느 국가의 헌법과 겨뤄도 뒤지지 않아요. 서방국가에서 내전이 일어나 수 만명이 죽고, 왕 목잘라 죽이고 엄청난 유혈의 강을 건너 쟁취한 헌법을 그대로 카피Copy해 들여 온 것이죠. 투쟁 없이 여성 참정권이 있고, 인권이란 개념이 없던 시절에 ‘기본법’이 있게 됐고, 공장이 거의 없는데 ‘노동3권’이 있었죠. 그러나 그런 대가 없이 들여온 헌법에 대한 할부금을 우리는 계속 내고 있어요. 4.19나 5.18, 6월 항쟁이 그렇죠. 헌법을 우리 것으로 만드려면 후불로 할부금을 내야하는 거죠. 요즘도 그 할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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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블로거의 리뷰에서 알게 된 책. 

"<돌연변이>는 참으로, 우리가 '병리학적으로 얼마나 연약한 거품인지'를 450쪽에 걸쳐 설파하는 책이다.

우리가 '겉보기에 정상'인 것은, 기실은 얼마나 요행한 일이는가.

'보이게 비정상'인 사람들에 비해, 보이지않게 비정상'인 사람들은 과연 '덜 비정상'인가."
 

 

  

언제였는 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열하일기에 대한 호기심이 급발동하였다. 그것이 몇년 전이었는데, 이제서야... 

사실 그린비의 이 책은 제목이 쓸데없이 거창하다는 생각에 그리 내키지 않지만, 고미숙님의 책이라는 것을 알고는 찜했다. 고미숙이란 분이 어떤 분인지는 하나도 모르지만, 수유+너머에서 강학을 하신다는 얘기에 믿음이 가게 되었다. 

곧 독파하길 마음으로 다짐한다.  

 

 

전쟁의 잔혹함과 그 안에서의 인간의 무기력함은 항상 가슴 아프다. 그것을 표현한 아랍 출신의 작가의 소설.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상을 받았을 정도로 인정받은 작품이어서 더 기대가 된다. 

 

 

 

  

 

 참 많이 기대되는 리차드 도킨스의 역작.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다니. 이 책을 사고나서는 내 독서의 영역이 더욱 넓어져가는 듯한 생각에 스스로가 대견하다. 읽기도 전에 이런 생각이 들다니..참..어린 아이 같다. 

 

 

 

 

 

 

 

 

 

 

 

 

 

 

 

 

 

 

    

박노자 저작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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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인은 자기가 실제로 보거나 듣지 않은 사건에 대해서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 정보를 접하게 되고, 그 정보에 의해 판단을 하게된다. 많은 이들이 언론을 통해서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현실이다.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이 사실에 기초한 정보가 아니라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한다면 이는 심각한 사실의 왜곡이 일어날 수 있다. 이것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사건이 조선일보의 노무현의 공격. 

이 책으로 하여금 노무현이라는 개인을 다시 보게 되었고, 유시민이라는 지식소매상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어 그의 저작을 한꺼번에 모조리 사버렸고, 그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었다.

 

 

  

그녀의 에너지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심지어 열등감을 느끼게 할 정도로 생기발랄하고 강력하다. 나이 마흔이 넘어 떠난 중국에서 좌충우돌+철두철미한 그녀의 경험담은 떠나고 싶게 한다.

  

 

 

 

 

작가는 '몰입'이라는 개념을 통해 질적인 생각이 아니라 양적인 생각이 세상을 바꾼 천재들과 자신의 경험을 통해 독자들도 충분히 가능한 몰입의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제시하는 방법론들이 나에게는 적용이 어렵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참 우둔하다. 

 

 

정확한 연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약 70여년 전의  저작을 접하게 되었다. 글쓰기의 클래식이라 하여 골라봤다. Project100의 기록을 좀 더 자세나오게 하고 싶은 욕심에 골랐지만, 역시 욕심이었다. 이 책 한권의 독파로 글이 자세나오게 나올 리 만무한 것을. 하지만, 좋은 문장이란 어떤 것이란 것, 그 고리타분할 것 같은 시대에도 천재들의 글들은 나를 설레게하였다.  

이천오년에 나온 창비본을 읽었다. 

  

 

 

 먼저 극강의 멍청함으로 많은 찬사를 받으셨던 국방부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장교수의 많은 저작들은 스쳐지나가는 바람에 지나지 않았었다. 하지만, 국방부 관계자들의 노고+신자유주의에 대한 호기심과 반감에
이 책을 들게 되었다. 경제학자의 저작인만큼 숫자와 도식에 질리지 않을까하는 기우가 있었지만, 역시 기우였다.
장교수는 경제학자라기보다는 차라리 역사학자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들 정도로 자기의 논리를 입증해주는 근거로 수많은 역사자료를 준비해놓았더군.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거부감이 들 정도의 난해함은 또 없는 명저라고 감히 생각해본다.

 
 

 

 변호사인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몇 가지 요령에 관한 책. 

1.상황을 장악하는 질문력 

2.잘못 기억하는 상대를 만났을 때 

3.거짓말장이를 다루는 법  등등..목차를 다 적을려고 했으나.. 

여하튼, 악용하지 말라는 저자(혹은 출판사)의 카피는 동의할 수 없음.악용할 게 없음..ㅡ.ㅡ.. 

 

인간은 비용이 아니다. 채찍은 필요없다. 오직 당근만 필요할 뿐. 

수평적 조직, 권한의 이양 등등.  

그 기초는 구성원 개개인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가져야함. 이런 것을 바탕으로하여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사무실을 만드는 것!

내가 회사 만들면 야마다사장의 이런 철학을 가지고 가리라. 

  

 

연암 박지원. 호질로 기억하고 있던 조선 후기의 실학자.   

정말 세계 최고의 여행기라고 - 저자에겐 미안하지만 느끼기엔 뭔가 부족했다. 그의 위트와 문장력을 느끼지 못하면서 내가 뭔가 부족한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리라이팅 클래식 시리즈 中의 열하일기에 대한 책도 한 번 더 봐야겠다. 

 

세상에서 제일 배려심이 가득한 늑대, 루카스의 이야기이다.
떠나는 길에 만난 먹이감들에게 안스러움과 불쌍함을 느끼며
그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는
정말정말 귀엽고 멋진 늑대이다.

가족 식사를 위해 사냥한 세상에서 제일 요리도 잘하고 피아노 연주도 잘하는
돼지, 모리스.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늑대와 돼지 이야기.

아이들에게 읽어주기도 좋지만, 혼자 키득키득대며 읽기도 좋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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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은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해입니다. 

1년동안 100권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한비야씨가 고등학교때부터 해오셨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었죠. 

나도 할 수 있을까? 직장을 다니면서 1달에 8.3권을 읽을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이 떨칠 수가 없어서 감히 도전을 못했었는데 

한 블로거의 글이 저를 도전케 했습니다. 

http://www.moonseller.net/ 

 틈틈이 서평이며, 어떤 책을 읽었는지, 읽을 것인지 글 쓸 예정입니다. 

휴~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1.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 
 

제가 제일 존경하는 정치인인 노무현과 유시민. 

유시민이 얘기하는 노무현, 조선일보. 

Project 100의 시작을 이 두 분과 같이 하게 되어 영광이자 

힘이 될 거 같습니다. 

"노무현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욕을 먹고 불이익을 당하면서도 굳이 조선일보와 싸우는 것일까?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자칭 '대한민국 1등신문'의 싸움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가? 노무현과 조선일보는 왜 서로를 싫어할까? 조선일보는 노무현을 어떻게 공격하고 있으며, 노무현은 무슨 힘으로 이 공격을 견딜 수 있을가? 여기에 어떤 사회 정치적 배경이 있으며, 이 싸움의 결과는 한국 사회에 어떤 영향을 저게 될까?" 

이 물음이 궁금한 분은 꼭 읽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2.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백권읽기라는 것을 알게 해준 한비야님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두 번째 책은 당연하게도 한비야님의 이야기가 되어줘야겠고, 아직 안읽은 책 중에서 이 책을 골랐다. 

역시 에너지로 가득차신, 그래서 나를 더욱 분발케하고 또 기분 좋게 해주시는 한비야누님!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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