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인은 자기가 실제로 보거나 듣지 않은 사건에 대해서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 정보를 접하게 되고, 그 정보에 의해 판단을 하게된다. 많은 이들이 언론을 통해서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현실이다.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이 사실에 기초한 정보가 아니라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한다면 이는 심각한 사실의 왜곡이 일어날 수 있다. 이것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사건이 조선일보의 노무현의 공격. 

이 책으로 하여금 노무현이라는 개인을 다시 보게 되었고, 유시민이라는 지식소매상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어 그의 저작을 한꺼번에 모조리 사버렸고, 그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었다.

 

 

  

그녀의 에너지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심지어 열등감을 느끼게 할 정도로 생기발랄하고 강력하다. 나이 마흔이 넘어 떠난 중국에서 좌충우돌+철두철미한 그녀의 경험담은 떠나고 싶게 한다.

  

 

 

 

 

작가는 '몰입'이라는 개념을 통해 질적인 생각이 아니라 양적인 생각이 세상을 바꾼 천재들과 자신의 경험을 통해 독자들도 충분히 가능한 몰입의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제시하는 방법론들이 나에게는 적용이 어렵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참 우둔하다. 

 

 

정확한 연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약 70여년 전의  저작을 접하게 되었다. 글쓰기의 클래식이라 하여 골라봤다. Project100의 기록을 좀 더 자세나오게 하고 싶은 욕심에 골랐지만, 역시 욕심이었다. 이 책 한권의 독파로 글이 자세나오게 나올 리 만무한 것을. 하지만, 좋은 문장이란 어떤 것이란 것, 그 고리타분할 것 같은 시대에도 천재들의 글들은 나를 설레게하였다.  

이천오년에 나온 창비본을 읽었다. 

  

 

 

 먼저 극강의 멍청함으로 많은 찬사를 받으셨던 국방부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장교수의 많은 저작들은 스쳐지나가는 바람에 지나지 않았었다. 하지만, 국방부 관계자들의 노고+신자유주의에 대한 호기심과 반감에
이 책을 들게 되었다. 경제학자의 저작인만큼 숫자와 도식에 질리지 않을까하는 기우가 있었지만, 역시 기우였다.
장교수는 경제학자라기보다는 차라리 역사학자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들 정도로 자기의 논리를 입증해주는 근거로 수많은 역사자료를 준비해놓았더군.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거부감이 들 정도의 난해함은 또 없는 명저라고 감히 생각해본다.

 
 

 

 변호사인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몇 가지 요령에 관한 책. 

1.상황을 장악하는 질문력 

2.잘못 기억하는 상대를 만났을 때 

3.거짓말장이를 다루는 법  등등..목차를 다 적을려고 했으나.. 

여하튼, 악용하지 말라는 저자(혹은 출판사)의 카피는 동의할 수 없음.악용할 게 없음..ㅡ.ㅡ.. 

 

인간은 비용이 아니다. 채찍은 필요없다. 오직 당근만 필요할 뿐. 

수평적 조직, 권한의 이양 등등.  

그 기초는 구성원 개개인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가져야함. 이런 것을 바탕으로하여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사무실을 만드는 것!

내가 회사 만들면 야마다사장의 이런 철학을 가지고 가리라. 

  

 

연암 박지원. 호질로 기억하고 있던 조선 후기의 실학자.   

정말 세계 최고의 여행기라고 - 저자에겐 미안하지만 느끼기엔 뭔가 부족했다. 그의 위트와 문장력을 느끼지 못하면서 내가 뭔가 부족한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리라이팅 클래식 시리즈 中의 열하일기에 대한 책도 한 번 더 봐야겠다. 

 

세상에서 제일 배려심이 가득한 늑대, 루카스의 이야기이다.
떠나는 길에 만난 먹이감들에게 안스러움과 불쌍함을 느끼며
그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는
정말정말 귀엽고 멋진 늑대이다.

가족 식사를 위해 사냥한 세상에서 제일 요리도 잘하고 피아노 연주도 잘하는
돼지, 모리스.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늑대와 돼지 이야기.

아이들에게 읽어주기도 좋지만, 혼자 키득키득대며 읽기도 좋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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