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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는 세계사 - 거꾸로읽는책 3 ㅣ 거꾸로 읽는 책 3
유시민 지음 / 푸른나무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학교를 다니다 보면 자연스레 사회를 익히게 된다. 사회책이라는 것과 이름뿐인 도덕책이 그것이다. 어른이 되어 사회에 나오면 좀 다른 방법으로 사회를 배운다. 스스로의 몸으로 사회를 부딪혀 나가는 것이다. 그러면서 발생되는 아픔, 슬픔이 우리를 더욱 더 성숙하게 해준다. 하지만 이건 우리들의 일상적인 일일 뿐이다. 이런것들이 세계사에 한 획을 그을 수는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또 그 때 필요한 것이 과거의 세계사이다. 과거의 세계사는 현재에도 그 영향을 미친다. 세계사는 지금도 바뀌고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듯이, 우리를 세계사를 알고 세계사 속에 뛰어 들어야 한다. 모든 것에는 과거가 있다. 그리고 현재가 있다. 그리고 우리가 있다.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자. 그러기에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