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라 하면 어떤가. 어떤 느낌이 드는가. 딱딱하다? 재미없다? 어렵다? 하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이 물리를 물렁물렁하게 요리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리고 아직까지 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쉽게 읽히는 사이 물리는 어느 새 내 머리에 꽉 차 들어 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