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는 말 - 농촌사회학자 정은정의 밥과 노동, 우리 시대에 관한 에세이, 2022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 우수도서 선정 /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정은정 지음 / 한티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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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가진 인간으로서 동물의 비명을 대신하려는 노력은 매우 귀할뿐더러 지금의 문명을 돌아보게 만든다”(213)

작가는 이렇게 아름다운 말을 하지만 . 말에만 멈추지 않는다.
그 말을 넘어것 농촌 지역에 살는 사람들의 삶을 전달하고자 애쓴다.
김종배 시선집중에서 처음 알게 된 정릉동 농촌사화학 연구자. 에너지넘치면서도 정감 있는 목소리와 내용이 좋아 관심을 갖다가, 피죽에서 열심히 글을 훔쳐보고 있다.
산천어 축제가 소위 동물보호권자들에게 비판을 받지만, 농촌 현실에서 이런 축제를 열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목소리를 내준다.
‘우리’를 응원하는 ‘우리’ 편을 만났다는 느낌.

그의 글 속에서, 사람들과 삶에 대한 애정도 뚝뚝 떨어진다.

그를 만나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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