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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소녀가 퀸카로 바뀔땐 남자들이 꼬인다 2
설다희 지음 / 도서출판 세림 / 2003년 9월
평점 :
절판
평범소녀가 퀸카로 바뀔땐 남자가 꼬인다는 저말.. 이 소설을 보면서 실감하게 되었다. 현실상에서 가능할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지수한. 평범소녀 세빈이가 사랑했던 남자. 아니 퀸카로 바뀐 세빈이가 사랑했던 남자. 하지만 결국은 하늘로 가버린 수한이.. 슬픔에 빠져버린 세빈이를 잡아주는 세빈이 해바라기.... 너무나도 재미있지만.. 한편으로는 가슴아픈 소설..
마지막 엔딩에 세빈이는 이렇게 외친다. '지수한 사랑했었어' 이것은 과거형이다. 하지만..'??? 사랑해'(죄송해요. 이 남자의 이름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아서..) 이것은 현재진행형이다. 수한이를 잊지 못하는 세빈이와 결혼하여 신혼여행에 가서는..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안아서 그냥 헤어지잔 말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 남자는... 수한이의 기일날 수한 무덤에 가서 세빈이가 하는 말을 들었다. 결국은 마지막에 그들이 함께한다..
말이 이리저리 이상하기는 하지만.. 어쨋든.. 많은사람들이 나 처럼 이 소설을 보고 많은 감동을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다. 수한이가 죽어서 많은 눈물을 불러일으키기는 하지만.. 그만큼 많은 감동을 또 주기는 하니까요... 많이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