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잔의 향낭
한수영 지음 / 큰나무 / 2004년 12월
평점 :
절판


3년전?? 이었던가...

한수영 작가님의 <은장도>를 읽고난 후 이 책을 들었다. 그냥 좋다고만 느꼈었던 그때..

내 책장에 모셔두고 싶어 구입을 해서 어제 다시 읽었지만..역시 절대 실망없음이다!

서로의 애잔한 사랑을 정말 잘도 나타내주었다. 가슴에 찌릿함이 느껴지는..

주인공을 둘러싼 인물 하나하나가 소홀하지 않았다.

서로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라칸과 혜인이의 사랑이 성숙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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