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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 제국 - 헤로도토스, 사마천, 김부식이 숨긴 역사
박용숙 지음 / 소동 / 2010년 2월
평점 :
설정이 방대하다.
국사를 읽고 너무 답답하고 엮이지 않던 이야기들이 그냥 술술 풀어져 나오는 신비한 이야기에 도취되어 흡뻑빠져 들어가게한다.
상상의 나래속에 태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저자는 어찌 이다지 고대사에 관하여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을까?
새로운 "금문의 비밀"을 읽는 듯한 감동을 주는 책이다.
우리가 배워온 국사와는 틀이 판이하게 다르나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그 무엇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