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냉정과 열정사이 - Rosso ㅣ 냉정과 열정 사이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8년전에 헤어진 사람에 대한 감정이 어떻게 해서 여전히 남아 안정된 미국인 남자와의 삶도 마다하고 아오이는 쥰세이 한테 다시 갈수 있었을까? 그건 아오이의 사랑이 커서일까 아님 쥰세이의 사랑이 커서 일까? 아오니는 우울해하며 그리고 조금은 음울한 성격이면서도 주위에 사람들에 대한 애정의 끊을 놓지 않으며 자신의 그런 성격을 냉정이라는 단어 한마디로 표현되게 만든것 같다. 쉴새없이 이는 감정의 물결을 목욕이라는 행위로 환기시키거나 혹은 다시 떠올리거나...
마치 기억이라는 물에 들어가서 목욕하듯, 아오이는 늘 혼자가 되려는 자신의 탕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사랑에 대한 냉정과 열정..어느것하나 치우치치 않는게 좋은 걸까? 남녀사이에 밀고 당기기 뿐만 아니라 감정에 대한 냉정과 열정의 조절도 필요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