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 나 좀 꺼내 줘! 신나는 책놀이 시리즈
세드릭 라마디에 지음, 뱅상 부르고 그림, 조연진 옮김 / 길벗어린이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두꺼운 겉모습부터 색다르다. 보드북 형태로 되어 있어 한 장이 아주 두껍다. 그래서 3살 이하의 아이들도 가지고 놀기에 좋다. 게다가 색감도 눈에 확 들어온다. 아주 검붉은 색의 표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다.

  내용면에서도 단순히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다. 흔들고 뒤집어 보고 하는 활동적인 보드북이다. 늑대의 말을 따라가면서 왼쪽으로 기울여보기도 하고 오른쪽으로 기울이기도 하면서 책이 어려운 것만이 아님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더 신나는 세계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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