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기민기 달고나 만화방
김한조 지음 / 사계절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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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모든 세상이 신기하다. 에너지가 넘치고 궁금하고 엉뚱하다. 나도 한 때는 그랬을 것이다. 이 밍기민기는 그런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해준다.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 어린이 신문을 받아 본 적이 있다. 마치 그 만화 그림체처럼 투박하지만 귀여운 아이들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주인공들이 나온다. 지금 어른이 된 내가 보기에 한없이 귀엽고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한 페이지나 두 페이지 정도에 이야기가 끊어져서 읽기도 편하다.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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