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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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맹 가리 특유의 시크하고 시니컬한 스타일이 잘 살아있는, 감수성 가득한 소설. 내내 슬프지만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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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 - 뇌과학, 착한 사람의 본심을 말하다
김학진 지음 / 갈매나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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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이타성이 타인에의 인정 욕구에서 비롯한다는 주장은 그렇게 많이 새롭진 않지만, 연구 결과들을 친절하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고, 인정 중독에서 벗어난 합리적 이타주의를 계발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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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은 있다 - 좋은 선생도 없고 선생 운도 없는 당신에게
우치다 타츠루 지음, 박동섭 옮김 / 민들레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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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주체성은 ‘가르치는 자’에게 있는 게 아니라 ‘배우는 자’에게 있다고 주장합니다. 들뢰즈&데리다류 철학을 교육이라는 주제에 적용한듯 보이기도 해요. 친절한 문체덕에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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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인터넷이 우리의 뇌 구조를 바꾸고 있다
니콜라스 카 지음, 최지향 옮김 / 청림출판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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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우리의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책입니다. ‘인터넷’ 그 자체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 인터넷이라는 매체에 대해 깊이 숙고하게 해줘요. 그리고 그 영향으로부터 좀 더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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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의 페미니즘×민주주의
정희진 외 지음 / 교유서가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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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과 정치, 종교, 문화, 혐오표현을 주제로 삼아 사회를 입체적으로 조망 할 수 있게 만드는 강연록입니다. 가독성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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