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의 추방
한병철 지음, 이재영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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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타자의 부정성을 지속적으로 추방해 만든 나르시시즘의 지옥” 이라는 게 주된 통찰. 추상적이고 관념적이지만 사례를 잘 들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습니다. 동일성의 지옥을 깨뜨리기 위해 타자의 목소리를 경청해야만 한다는 주장에도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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