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천재이지만 나 이외에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다. - 서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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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100자평]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ｌ마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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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용 l 2017-10-03 16:08

https://blog.aladin.co.kr/seohy12/9631484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 ㅣ 문학동네 시인선 96
신철규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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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처럼 단단한 눈물의 책", 신형철 평론가님의 코멘트입니다. 신형철 평론가님은 이 시집이 '천사'를 시적 화자로 삼아 지구라는 별의 슬픔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동의하고요. 뇌리를 파고드는 몇몇 시구절이 마음을 울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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