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책이다 - 시간과 연민, 사랑에 대하여 이동진과 함께 읽는 책들
이동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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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페이지에 한 문장 정도는 꼭 밑줄을 긋고 싶어진다. 그런 문장들은 삶의 특정한 순간들을 반짝반짝 빛나게 만든다. 이를테면, 아무리 슬픈 순간이나, 아픔으로 가득찬 순간이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스스로를 다짐하게 만드는 문장이 밀집한 책이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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