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사이 2007-06-13  

서재 스킨을 보면 어쩌면 그렇게 님들의 글들과 그 분위기가 비슷한지.. 향기로운 님도 늘 차분하고도 약간은 수줍은 듯한 님의 분위기를 닮은 것 같아요. 
새서재에 이사오니까 뭔가 새롭긴한데 많이 어색하네요. 저 같은 사람은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릴 것 같아서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앞으로도 님의 향기로운 모습 많이 보여주실거죠?

 
 
프레이야 2007-06-13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 서재구경 왔어요. 스킨이 너무 아기자기한 게 예뻐요. 이런 벽지 발라
놓으면 방이 참 아늑할 것 같아요. 님의 느낌처럼 향기로워요. ^^

향기로운 2007-06-14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섬사이님...아시는군요^^;; 저도 지금 너무나 어색해요. 알라딘 마을 입구에 가도 뭐가뭔지...ㅠㅠ;; 이렇게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비오는데.. 멋진 음악도 있으면 좋으련만.. 저도 익숙해지려면 오래 걸리겠지만, 알라딘서재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잘 적응하리라 믿어요^^ 고맙습니다~

혜경님...예전에 장화홍련이라는 영화있었잖아요. 그 영화에 나오는 집 구석구석이 약간 일본식 건물처럼 온 벽에 이런거와 비슷한 벽지로 꾸며져있었어요. 영화의 줄거리보다는 인테리어 된 것보고 그 영화에 반했었지요. 공포영화만 아니면 두고두고 볼텐데.. 가슴졸여서..^^;;; 혜경님의 서재에도 놀러갈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