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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시크릿 - 돈을 움직이는 시크릿 마법사
월러스 D. 워틀스 지음, 정성호 옮김 / 스타북스 / 2020년 9월
평점 :
해달과 다시마의 서재입니다.
도서 부의 시크릿 서평입니다.

저자 월러스 D. 워틀스

저자는 여러 종교와 철학을 배워 독자적인 성공철학을 구축했고 책머리에 이런 글을 소개했습니다. "우주일원론은 하나는 전체이고 전체는 하나이다는 이론이고 물질계있는 외관이 다른 많은 원소는 어떤 하나의 물질이 모습을 바꾼 형상이라고 하는 사상이다."여러 철학자를 추천했지만 그 중 헤겔과 에머슨을 권하고 있습니다.

부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이렇게 정리하면 좋겠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바라는 것은 전혀 나쁜 일이 아니다.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소원은 한층 더 혜택을 받아서 인생을 충실하게 살고 싶다는 소원이므로, 그 소원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다음에 소개되는 글을 읽다보면 마치 불경의 핵심을 읽는 착각이 들기조차 합니다.
"전지전능한 마음은 모르는 것이 없다. 인생을 충실하게 살아갈 결심과 확신이 있으면 그리고 깊이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당신이 그 마음과 결합할 수가 있다."

'스스로 할 수 있다' 고 믿게 되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며 부자는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라고 이해했습니다. 이 책은 성공의 스킬도 매력적이지만 성공의 원리를 철학과 종교, 사상에서 찾고있고 오랫동안 찬사를 받아왔습니다.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어쩜 내가 모르는 사상에 근거해서 저술했다고 생각됩니다. 아직 공부할 사상과 철학이 많고 그 중 불교공부를 조금 한 수준으로는 이 책이 꽤나 심오하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미 100년전의 저자가 쓴 책이라고 하기에는 현대에나 읽고 이해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자의 사후 1세기 동안은 부자에게만 은밀히 읽어 온 책이라는 점이 더욱 놀랍습니다.

'돈은 사람을 자유롭게 한다' 입니다
출판사 스타북스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