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부서지기 전에 에버모어 연대기 1
에밀리 킹 지음, 윤동준 옮김 / 에이치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도서 ≪별이 부서지기 전에≫ 리뷰입니다.

책 표지부터 강렬한 느낌으로 독서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별이 부서지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에밀리 킹의 저서입니다.

서문의 첫 구절이 '우주가 시작할 때 시간은 존재하지 않았다'입니다. 요즘 과학이 이런 부분에 많은 연구를 하고 있어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주제 같기도 해요. 서문의 시작은 아주 환상적입니다. 천지창조의 과정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표현하고 있고 서양식 표현이지만 동양의 사상도 느껴지네요. 서문 왼쪽의 삽화를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어요. 창조주의 탄생과 신의 이야기.

시계태엽심장을 가진 주인공이 나와요. 벌써부터 흥미롭습니다. 주인공은 여자인데 시계를 파는 상점에서 일하고 있어요. 삼촌이 주인인데 주인공에게 시계태엽심장을 만들어주었어요. 심장이 없으니 시계태엽심장으로 대체되었는데 아마도 주인공에게는 아주 안좋은 일이 있었던 걸거에요. 그런데도 서문의 내용과는 아직 연결되고 있진 않아요. 

 

주인공인 에벌리가 시계태엽심장을 가지게 된 사연이 나와요. 그리고 시계태엽심장이 고장나서 수리하는 과정이 있고 그 과정에서의 묘사가 사실적이면서 혹독하네요. 시간의 지배자라는 말도 의미심장합니다. 타입슬립 판타지라는 장르인만큼 앞으로 더 흥미진진하겠어요.

 

http://naver.me/IIxGlxgJ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도쿠×로직아트 : 고급/고수 (스프링) 스도쿠×로직아트
브레이니 퍼즐 랩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해달과 다시마의 서재입니다.

도서 스토쿠×로직아트를 소개할께요

 

로직아트의 답을 풀면 이런 예술품같은 그림이 완성되요. 귀여운 강아지부터 곰, 사람의 얼굴까지 다양하게 표현되는데 쉬운듯 보여도 어렵습니다. 로직아트를 쉽게 푸는 꿀팁으로, 한 가지 경우의 수만 존재할 때와 교집합, 공집합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숫자를 좋아해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요. 이 책은 고급 편입니다.

 

 

요가와 시리얼을 표현하는 로직아트 문제입니다. 퍼즐을 좋아하면 로직아트로 좋아할 것 같아요. 그림으로 표현되니 좋아요. 역시 고급편이라 쉽지 않아요. 연습하다 보면 실력도 늘거예요. 로직아트를 좋아해서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간단히 스도쿠에 대해 소개드릴께요가로 3, 세로 3개의 작은 사각형 9개가 모여 하나의 큰 정사각형 형태를 이루고 있어요. 방법은 숫자가 없는 칸에 숫자를 채워넣는 거예요. 문제를 푸는 원칙에 따라 푸세요. 책에 예시가 있어 보면 알 수 있어요. 스위스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개발한 마술 사각형이라는 게임에서 유래되었어요. 일본에서 브랜드로 개발하여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해요.하나씩 풀다보면 재미가 생길 거예요. 포스트 http://naver.me/Gsl2SPeS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언더커버
아마릴리스 폭스 지음, 최지원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더커버책을 읽고 있어요

 

예술작품처럼 화려한 책 커버와 여자가 손에 쥐고 있는 파란색 총은 이 책의 내용을 반영해주었고 첩보영화의 한장면처럼 강렬했어요. 무슨 내용일까 궁금함에 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

    

작가의 이력이 눈에 띄고 놀랍습니다. 전직 CIA요원이었던 경험을 글로 옮겨 현실적인 첩보요원의 모습을 알 수 있어요. 지금은 케네디가 사람으로 로스엔젤레스에서 두 딸과 살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최연소 CIA요원으로 예술품 수집가라는 위장된 신분으로 살면서 테러를 막기 위한 포섭과 잡입, 협상을 해왔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영화에서나 본 내용을 회고록으로 읽게되니 그 내용이 놀랍습니다.  

 

01의 내용은 CIA요원의 삶의 일부를 편안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영화와는 다른 방식으로 미행에 대처하는 법을 말하고 있어요. 미행하기 어렵지 않게 움직여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한 버스안에 같이 타게 되는 상황도 있구요. 글을 읽다보니 마치 내가 그런 장면으로 옮겨가는 것 같아 즐거움이 생겼습니다. 위험하지 않고 꽤나 오래 요원으로 살아온 듯한 착각을 하게 했어요평범한 삶이 최고예요. 책으로 읽는 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니 국제정세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기고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이해할 수 있고 테러에 대한 해결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어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출간후 뉴욕타임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이 주인공으로 TV드라마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기다려지네요

  

포스트 http://naver.me/Gom30pa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의 살인 1
베르나르 미니에 지음, 성귀수 옮김 / 밝은세상 / 2020년 7월
평점 :
절판


트립쿡의 도서입니다.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미니에의 장편소설로 2권으로 이루어져있어요.

   

 

강렬한 책표지가 무엇인가를 암시하듯 느껴져서 호기심을 가졌어요. 내용은 스릴러로 베르나르 미니에의 글은 강렬했고 간결하면서 명확하게 그려지는 장점이 있었어요.

 

프랑스작가인 베르나르 미니에의 작품이 드라마로 제작되어 프랑스 최우수TV시리즈상 수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 글을 읽다보니 드라마의 장면들이 연상될만큼 화려하고 간결합니다. 제가 영화제작자라면 이 작품을 선택했을 거예요. 한글 밑에 보이는 불란서글자도 불어를 잠깐 배웠을 때고는 처음만나니 반갑더군요.이 책에서 마이클 코널리의 라스트 코요테의 글이 첫 페이지에 실려있어서 소개합니다"문명화된 개인들, 문화와 예술, 정치, 심지어 사법제도 뒤에 숨은 사람들을 경계해야 한다. 그들은 변장의 달인이거니와 더없이 잔인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지상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들이다"의미있고 현대사회에서나 알 수 있는 그러나 과거에 더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작가의 필체의 힘과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이 높아진 페이지입니다. 내용이 연쇄살인마를 중심으로 그려지니 긴장하며 읽게되었어요. 한국에서는 이런 스토리가 어렵지만 서방국가에서는 자주 있다고 하니 한국은 아직 안전한 나라라는 생각에 감사함을 느껴지게 하는 소설입니다. 이 책은 스릴러를 선호하시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출판사 밝은 세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