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살인 1
베르나르 미니에 지음, 성귀수 옮김 / 밝은세상 / 2020년 7월
평점 :
절판


트립쿡의 도서입니다.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미니에의 장편소설로 2권으로 이루어져있어요.

   

 

강렬한 책표지가 무엇인가를 암시하듯 느껴져서 호기심을 가졌어요. 내용은 스릴러로 베르나르 미니에의 글은 강렬했고 간결하면서 명확하게 그려지는 장점이 있었어요.

 

프랑스작가인 베르나르 미니에의 작품이 드라마로 제작되어 프랑스 최우수TV시리즈상 수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 글을 읽다보니 드라마의 장면들이 연상될만큼 화려하고 간결합니다. 제가 영화제작자라면 이 작품을 선택했을 거예요. 한글 밑에 보이는 불란서글자도 불어를 잠깐 배웠을 때고는 처음만나니 반갑더군요.이 책에서 마이클 코널리의 라스트 코요테의 글이 첫 페이지에 실려있어서 소개합니다"문명화된 개인들, 문화와 예술, 정치, 심지어 사법제도 뒤에 숨은 사람들을 경계해야 한다. 그들은 변장의 달인이거니와 더없이 잔인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지상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들이다"의미있고 현대사회에서나 알 수 있는 그러나 과거에 더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작가의 필체의 힘과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이 높아진 페이지입니다. 내용이 연쇄살인마를 중심으로 그려지니 긴장하며 읽게되었어요. 한국에서는 이런 스토리가 어렵지만 서방국가에서는 자주 있다고 하니 한국은 아직 안전한 나라라는 생각에 감사함을 느껴지게 하는 소설입니다. 이 책은 스릴러를 선호하시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출판사 밝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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