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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치로서 영화읽기
이황석 지음 / 베어캣 / 2020년 10월
평점 :
도서 문화정치로써 영화읽기 서평입니다.
영화에 관심이 있어 읽게되었어요. 익숙한 영화에 대해 저자의 해설이 있어요. 두 번 본 영화가 드물어 해설을 이해하려면 다시 봐야겠어요. 본 영화도 있고 아직 보지 못한 영화도 있어 관심있던 영화를 먼저 읽었보았어요. 최근의 발간된 도서라 대한민국을 알린 기생충부터 추억의 영화 시네마천국에 대한 해설까지 있어 선택해서 읽을 수 있었어요.영화 기생충에선 이미 널리 알려진 짜파구리에 대한 번역이 람동으로 되었다고 해요. 제 해석으로는 짜파구리는 빈부의 격차가 심하지만 두 계층 모두 공유하는 것이 어느 정도 같다는 것도 있어요. 요즘같은 시대에 계층간 겪는 심각한 빈부격차가 있지만 열린 공간 인터넷세상에서 빈부의 차이를 알게되지만 그 격차가 의식의 차이는 아니다라는 것을 알게합니다. 오프라인 세상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어요.월가의 약탈적 금융자본에 반대하던 대규모 시위가 있었지만 이루지는 못했고 기생충을 통해 미국사회의 빈부에서 오는 차이를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하는 노력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영화 김씨 표류기는 뜻밖의 호평을 하고 있어요. 밤섬에 표류한 남자와 은둔형 외톨이인 여자를 통해 사회부조리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최근 흥행에 성공한 엑시트에 대한 해설도 흥미롭습니다.
저자 이황석
출판 베어캣


☆베어캣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글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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