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땐 마카롱보다 마음공부
김은정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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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를 위한 저자의 강의 기록이 담긴 마음 처방전, 마음먹기 달린 행복에 무게가 있다면 동글동글 달달한 마카롱처럼 산뜻하게 입안에 쏙! 상상을 해보았다.

p.265 전지적 시적으로 나의 상황을 지켜보십시오. 잠시라도 과감하게 아픔에서 멀어지고 거리를 두십시오 그러면 해결 방법이 보일 것입니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의 일들을 그냥 내려놓으십시오. 나의 통제가 불가능한 일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통제하려는 마음 거두기입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벌어지는 일이 꼬여서 짜증 나거나 급 우울하게 되는 일이 생길 때도 있다. 하지만 때로는 누군가 건네는 말 한마디와 책의 구절마다 위로가 되기도 한다. 어느 날부터 시작한 저자의 마음공부는 '김 사장의 마음공부'라는 타이틀로 강의 영상 기록이 있다. 인생도 공부라면 마음도 몸도 공부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건강할 때만 누릴 수 있는 것들, 그리고 마음을 위한 처방전. 나를 통제하려는 마음을 거두고 내려놓기를 반복하다 보면 마음의 감기라는 우울도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책을 시작하는 챕터마다 한 번쯤은 생각해 보거나 메모해서 담아두고 싶은 명언이 담겨 있고, 챕터가 끝나면 저자의 글이 담겨 있다.

'마음의 밭 농부의 마음으로 인생은 버티기 게임이 아니다 잠재의식을 알아야 세상의 힘을 이해한다. 나의 성공을 이미 알고 있다. 당신이 피어나는 때가 있다. 좋은 것들이, 완벽한 시기에, 반드시. - 우울할 땐 마카롱보다 마음공부, 5부 치유가 먼저다-

긍정적인 마음만큼이나 마음을 치료하는 처방전도 없을 터,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시작된 저자의 강의 기록을 담은 책만큼이나,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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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교회사 걷기 - 109편의 스토리를 따라
임경근 지음 / 두란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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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종교개혁 역사관의 입장을 견지했다, 이는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에 기초한다.

-프롤로그 중에서-

교회사의 발자취를 따라 차근 차근 돌아볼 수 있는 책을 기다려왔다. 마침 세계 교회사 걷기라는 제목이 눈길을 끌었던 만큼, 교회사를 따라 떠나는 세계 여행, 그리고 이 책을 마주하며 손님으로 찾아온 외국 지인들과 방문했던 경복궁을 돌아보며 복음에 빚진 자로서의 삶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하였다.

총 5개의 Part로 이루어진 책의 내용은 109편의 스토리를 따라 초대교회를 시작으로 로마교회와 중세 교회 그리고 종교개혁의 중심이 되었던 루터와 츠빙글리, 칼뱅에 이르는 교회 역사의 거대한 줄기를 타고 미국의 내용까지 이어지게 된다. 그러고는 현제를 아우르기 전까지 19-20세기로 넘어오면서 전체적인 로드맵을 그려주고 있는 셈이다.

책이 주는 유익함과 지식 속에 저자가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 그리고 이 책을 재구성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자료를 모으고 연구를 하였는지 책의 내용만 보아도 알 수 있고 무엇보다도 컬러 삽화가 눈길을 끌었다.

책의 많은 내용들을 뒤로하고 가장 집중하고 싶었던 곳은 영국이다. 영국은 잉글랜드와 웨일스,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의 4개 지역을 일컫는다. 개인적으로는 영국 손님이 방문했던 기간이라 더욱 관심이 가기도 했던 영국의 잉글랜드, 저자는 책의 내용 중 '하나님께서 잉글랜드 를 구원하셨다'라고 언급한다. 영국의 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헨리 8세 그는 6명의 아내를 두었다. 헨리 8세의 형수이기도 했던 카탈리나를 어쩔 수 없이 아내로 받아들이고 6명의 자녀를 두었지만 왕위를 이을 아들이 없는 이유로, 그는 카탈리나의 시녀인 앤 불린을 사랑하였고, 교황청에 결혼 승낙을 요구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그의 요구가 거절되자, 헨리 8세는 왕의 관할과 권위 안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된다는 잉글랜드 교회의 최고 통치자를 본인 자신으로 삼는 '수장령'을 발표하게 이른다. 하지만 앤 블린은 딸 엘리자베스를 낳고, 아들을 낳지 못하는 이유로 헨리 8세에게 죽임을 당하기에 이른다. 격변의 사회 속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은 성장하였고, 잉글랜드의 여왕이 되었을 때 핍박을 받았던 개신교인들이 떠났던 고향을 돌아왔고, 그들을 박해하는 일도 드물어지게 된다. 왕으로 재위하는 동안 여전히 힘든 난관에 부딪히고 전쟁도 하지만, 결국은 승리하기에 이른다.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이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여정, 결국은 그리하여 믿음이 승리하는 교회의 역사적인 기록이 담긴 구원 역사를 통해 삶에 위로와 도전이 된다.

초대교회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교회 역사를 따라가는 그 길이 때로는 좁고 험난할지라도, 한국 교회 역사 속에서 일사각오(一死覺悟의 뜻으로 믿음을 지켜냈던 주기철 목사의 순종과 순교를 기억나게 한다.

p.383 교회는 진리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진리를 보존하고 전하기 위해 애써야 한다. 그것을 위해 교회 질서와 적제와 법을 활용할 수 있다. 신앙의 일치는 자연스럽게 생활의 일치로 나아갈 것이다.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하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펼쳐지는 교회사의 역사를 일컫는 크로노스의 시간 속에 현장이 감동이 더해지는 카이로스가 언젠가는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런 책 정말! 딱 좋다. 필요하다. 성지순례를 비롯 유럽의 주요 도시를 성경 속 발자취를 따라 여행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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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웃게 하십니다 - 창세기 5 김양재의 큐티 노트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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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창세기 강해 시리즈 교재는 늘 기다려진다. 사역의 현장에서 성도들과의 눈물과 웃음 삶이 반영된 큐티 노트이기에 독자로서 읽는 공감은 늘 더해진다. 그래서 큐티 노트 시리즈는 대할 때마다 생각지 못했던 감동을 전해준다. 이는 말씀 묵상의 깊이가 더해지는 거 같아 좋다. 그저 참 좋다. 천지창조부터 시작된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로부터 노아 아브람에서 계속되는 아브라함 그리고 이번에는 사라에 이르는 내용으로 창세기 20장에서 23장까지의 내용을 담았다.

p. 15 육이 무너진 만큼 영이 세워집니다. 여기저기 이사를 아니다 보면 영의 영역도 계속 개척됩니다. 그걸 위해서 우리에게 이사 다나는 훈련을 허용하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사를 참 많이 다녔다. 당시 상황들을 생각하면 그럴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삶은 광야였고,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며 나아갔던 믿음의 여정과 행동이 때로는 실패하며 좌절했을지라도 영적인 지경이 넓어지고 있었다. 믿음의 조상에 이르는 아브라함과 사라가 믿음의 명문가문이 된 것이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비록 그 자신이 너무 늙고 사라도 단산됐지만 임신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습니다. 이는 그가 약속하신 분을 신실한 분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히 11:11(우리말 성경)

창세기 20장에서 보면 아비멜렉왕 앞에서 아브라함은 아내 사라를 자신의 누이라고 속인다. 어떻게 자기 아내를 누이라고 했을까? 하는 어리석음과 왕 앞에서 두려움마저도,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아비멜렉에게 아브라함을 통한 축복의 통로로 삼으시는 과정들을 살펴보면 이는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들을 위해 주변 상황마저 어떻게 바꾸시고, 결국은 모든 것을 선하게 해결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알 수 있게 한다.

p.30 그러나 주님은 실수를 반복할 수밖에 없는 100% 죄인인 우리를 택하셔서 이 땅의 선지자로 세워주셨습니다. 말씀과 예배를 통해 끊임없이 양육하시고 일관된 진실성(예수 그리스도)을 배우게 하셔서, 이 세상을 위해 기도하고 전도하는 책임을 맡기십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고, 중간에 사라의 여종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얻게 된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한 결과이다. 하지만 그로부터 시간이 지나고 아브라함이 100세 그리고 그의 아내 사라가 90세에 얻은 외아들 이삭을 얻었다. 그 이름의 뜻처럼 웃음(창 21:3)을 떠올리게 하는 나를 웃게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이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과 때를 기억하게 한다.

이삭 외아들을 주셔서 모리아 산에서 번제로 드리라는 말씀 앞에서 순종하는 아브라함, 신약에 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떠올리게 한다. 얼마나 많이 갈등했을까? 제발 그 일만은 하지 않게 해달라고 하나님 앞에 매달리며 간구했을 수도 있었을 아브라함 하지만 그는 순종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하나님은 준비하셨다.

p.248 여호와 이레란 여호와께서 준비하셨다는 것입니다. 본래의 뜻은 여호와께서 보신다는 의미입니다. 그 산에서 보일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보이면 하나님이 자신을 보이십니다.

때로는 침묵하신다. 더디 보이기도 한다. 기다리지 못하고 참지 못한다. 그러다가 일을 그르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우시는 은혜와 섭리를 삶에서 목도하게 된다. 사라와 아브라함도 그러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에 그들은 열국의 아비, 어미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살다 보면, 머리에서 가슴에 이르기까지 진리를 깨닫는 시간이 아무리 오래 걸려도 고통 가운데 견디게 하시고, 공급하시는 은혜와 자비는 결국 하나님이 하신다는 믿음을 성경의 많은 인물들을 통해 도전을 받게 된다. 앞으로 계속될 창세기 큐티 내용에 등장할 야곱과 요셉의 삶 또한 순탄하지 않았지만, 한 사람을 위해 하나님은 일하고 계심을 볼 수 있다.

창세기 23장을 보면, 사라의 죽음에 대하여 나온다. 그녀가 죽고 장례를 치르게 되는 이야기 모두를 한 장에 담았다. 나그네로 살아간 아브라함의 삶이 어떠하였기에 사람들은 ‘우리들 가운데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창 23:6)라고 인정했을까? 사라는 어떻게 아브라함을 내조했기에, 그녀의 죽음 앞에 주변 사람들은 자신의 땅에 묻어 달라며 밭도 주고 장사 지내야 할 굴도 주었을까? 가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였을 사라를 엿볼 수 있게 된다. 신약에 이르기까지 사라의 내용이 언급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 그녀의 여정을 통해 이 책은 특히 많은 여성 사역자와 때로는 가정에서 홀로 신앙을 지키며 무릎으로 나아가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응원의 책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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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원받은 줄 알았습니다 - 셀프 구원인가, 진짜 구원인가?
박한수 지음 / 두란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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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8 교회가구원을위해존재하지않는다면그것은직무유기입니다.

영혼을위한몸부림, 성도聖徒 의길에이르게하는갈망으로애통하는마음이담겨있다. 마치세례요한이광야에서외치는소리를시대에맞게대변해주고있는책이다. I knew I got saved by Jesus. 구원은전적으로하나님의은혜인것을.. 내가구원받은줄알았으나, 삶속에서주님을얼마나생각하는지, 나를얼마나포기하고살아가는지.

p.87 나는묻히고하나님의영광만드러나도록자기고집을꺾고자기만족을포기하는것이진정한믿음의모습입니다.

이책을통한성도들의통회하는순종의마음이믿음의열매가되기를바란다. 그아무리좁은길걸어가는그소풍끝내고영접하게될바로그길에서말이다. 그어떠한상황에처하든지예수그리스도손붙잡고.

p.108 진리를알면남의시선이중요하지않습니다. 하나님만중요한사람, 영혼구원에만관심을쏟는사람은자유함을누립니다. 죽든지살든지먹든지마시든지힘들든지좋든지어떤상황에처하든지예수그리스도를붙잡고그길을걸어갑니다.

회개(悔改)에대해다시금생각하고깨닫게되는은혜가머물러있었다. 이는책에서도언급한대로,

회개해야하는이유 | 회개의완성

먼저죄를인정하라. 예수그리스도를겸손한마음으로붙잡아라. 회개의삶을살아내야합니다.

p.115 믿음이온전해지려면반드시회개가따라야합니다.

회개(悔改) repentance의사전적의미를더하면, 돌이키고고치는것, 이는삶의열매로이어질것이다. 성령님이원하시는생각과언어로삶이풍요로워진다. 이는물질로채워지는풍요의개념과는분명다르다. 겸손의덕을보이신예수님처럼, 그렇게.. 이렇게.. 성경의롤모델이되는그들의모습처럼.. 말이다. 즉, 성화(聖化) Sanctification 되는과정에이르는회개라고말하고싶다.

그리고천국과지옥그리고재림에대해정확하게설명해주고있다.

p.156 성도들을다시데리러오시는사건이바로재림입니다.

이는새신자는물론, 기존신자들에게도꼭필요한설명이다.



예배는생명이다. 이에저자는생명과연관된예배를이렇게말한다.

" 예배도연습이없습니다. 거기에생명이있기때문입니다. 예배보지말고예배드리시기바랍니다." p.189

단한번뿐인인생에서예배를드리는시간으로삶이회복된다. 위로와격려가되고소망가운데새힘을얻게하시는아버지의은혜를느낄수있는그시간을선물로주신다. 구원이다. 그구원을지키기위해믿음의경주를마다하지않고끝까지완주하는성도들이이책을통한도전이있기를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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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소망 - 바벨론 세상에서 만왕의 왕이신 예수를 바라보다 요한계시록
유기성 지음 / 두란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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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기간 동안 저자(유기성) 담임하고 있는 교회를 지나게 되는 일이 여러 있었다. 그때마다 저자 하면 떠오르는 것은  ‘24시간 예수를 바라보는 관한 것을 다시금 기억나게 만큼~무릎을 ! 치며 그래! 예수가 소망이지, 예수님 밖에 없어라고 고백하는 순간들과 더불어 오고 가는 안에서는 요한계시록을 계속 들었다. 그렇게 하며 이번 제목부터가예수 소망’  것과 요한계시록 강해를 바탕으로 챕터를 대할 때마다 퍼즐 조각이 맞춰지는 ,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는 시간을 갖게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요한 계시록은 읽고 듣고 대할 때마다 새롭다. 이해하지 못하고 어려울 때도 있지만, 맞다. 그렇다. 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순간들이 있기에 지금을 살아가는 땅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성경이다. 예전에 설교를 하던 어떤 분이 밤에 잠이 오면 1,2 마리 없을 만큼 세는 것보다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축복을 세어 보라는 것과, 요한계시록 오디오 성경을 듣는 것도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눈을 뜨고 있거나 감게 되더라도 보호하고 지키시는 아버지의 돌보심을 경험하게 하는 것들로  가득 은혜의 구절들. 세상에는 갈수록 흉흉한 소문과 비방, 거짓된 진실로 만연해 가고 있지만, 신실하게 믿음 생활하는 이들의 모습과 당시 일곱 교회에 하신 말씀들을 반추하여 보면 마라 나타를 생각하게 한다. 기승전결! 예수님인 것이다. 예수만이 오직 답이요, 마스터키가 되어 주신다. 책의 소개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책은 요한계시록의 상징적인 해석들보다는 책을 마주하게 성도들과 교회에 중심을 두고 있어 공감하는 바가 크다. 천국 소망이 확신으로 이어지고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최선의 노후준비는 기도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p.179 

요즘 백세 시대라 한다. 그만큼  출산에 비해 노령인구는 높아지고 있다. 건물만 가지고 있으면 노후가 편할 같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도 아니란다.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마다하지 않는다. 청춘과 열정을 바쳐 일한 평생의 속에서 은퇴를 하고 다른 자아를 찾기 위해 사람들은 다른 꿈을 꾸기도 한다. 하지만 기도 저축은 얼마나 하며 살고 있을까? 최선의 노후준비가 기도라는 말에 마음이 와닿는다. 말씀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고거친 세상에서 나와 동행해주십사 기도하고, 매일의 삶의 주님을 향한 갈망으로 승리하는 기쁨 가운데 거룩한 소망을 가지고 기도할 있다면, 그렇게 있다면; 책을 마주하는 독자들과 더불어 소풍 나온 인생길의 최선을 가장 아시는 최고의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 삶이 이어지기를 함께 꿈꾸어 본다

 

예수님의 임재 만으로도 가득 차게 되는 모든 순간들은 영광으로 이어질 것이다. 세세무궁토록 영원히 영원히

연말이 다가올수록  헨델의   오라토리오메시아 많이 듣고 불리게 되는데~ And He shall reign forever and ever. 그가 통치하시는 영원한 나라에 천국 소망을 두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성도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함께 하신다.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영원무궁하도록 있습니다. 아멘!"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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