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대게, 상어, 개복치, 해파리, 고래를 소재로 펼쳐지는 일들이 사실은 현실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SF지만 현실감 있게 받아들여졌다.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서도할 수 있는게 환경단체에 후원하는 것뿐이라 무력감을 느끼기도 한다.더욱 많은 사람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위해 애써줬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이 책을 읽어본다면 조금이라도 경각심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