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기쁨과 슬픔 - 장류진 소설집
장류진 지음 / 창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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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잡는 얘기는 하지않는다. 두 발을 단단히 땅에 붙이고 매일 아침,점심,저녁으로 마주하게되는 장면들을 보여준다. 늘 보던 장면인데 왜 가슴 한켠이 서늘해지는지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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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가 노래하는 곳
델리아 오언스 지음, 김선형 옮김 / 살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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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완독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그게 다라고 해도 그것조차 힘든 소설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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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지음 / 창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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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호˝ 라는 이름이 입에서 자꾸 맴돈다. 사랑이 끝난 자리에 남은 이름 하나가 깊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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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아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7
도리스 레싱 지음, 정덕애 옮김 / 민음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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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행복해지려고했어. 행복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아니 나는 행복한 사람을 만나 본 적이 결코 없어.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되려고 했지. 그래서 바로 번개가 떨어진 거야.˝ (159)

다섯째 아이는 해리엇의 욕망의 대가인가? 우연의 산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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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과거
은희경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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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나는 무력하고 방어적인 회색 지대에 갇혀 있었다. 나 자신이 실망스럽고 그러다 보니 의욕이 없어 방치하게 되고, 결국 해야 할 것을 제대로 못 해 무력감에 빠지고, 무력감은 쫓김과 불안을 낳고 그래서 자신감을 잃은 끝에 제풀에 외로워지고 그 외로움 위에 생존 의지인 자존심이 더해지니 남들이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고, 그러자 곧바로 소외감이 찾아오고, 그것이 또 부당하게 느껴지고, 이 모든 감정이 시간 낭비인 것 같아 회의와 비관에 빠지는 것, 그 궤도를 통과하지 않을 수 없었다.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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