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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프랑스 정통 컬러링북
데상 앤 뜰로라 지음 / 솜씨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미니북을 주니 선물용으로 더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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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ンネル 2014年 10月號 (雜誌, 月刊)
寶島社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주문하고 기다렸는데 품절... 너무 슬퍼요, 젤 기대하던 부록이었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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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존 그린 지음, 김지원 옮김 / 북폴리오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앗.... 샀는데 할일쿠폰ㅜ_ㅜ 책은 좋아요, 이 기회에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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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 Sure B형 2014.2
슈어(Sure) 편집부 엮음 / jcontentree M&B(월간지)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오이팩 제조일자 2년 넘음.... 괜히 다시 샀어요-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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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고객센터 2014-04-29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일대일 상담을 통해 답변 드린 점 확인하였습니다. 남은 재고 역시 모두 2012년 5월 상품이라 최근 제조일자로 교환은 어려워 원하실 경우 일대일상담으로 요청하시면 반품/환불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감사합니다.

빵곰 2014-04-30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오이팩때문에 샀는데..ㅠㅠ

다름 2014-05-01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알라딘의 사후처리는 다시 믿을만한것이군요...!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 신경림 동시집 담쟁이 동시집
신경림 지음, 이은희 그림 / 실천문학사 / 2012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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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신경림시인의 시는 내 마음을 참 아프게 건드렸다.

하지만 그 아픔엔 웃음이 배어있고 희망이 깃들어 있어서, 참 좋았다.

많은 시인들이 휘청거리는 나를 후려치거나 달래주었지만,

신경림 시인만큼 한결같은 울림을 준 시인은 없는 것 같다.

그런 시인의 첫 동시집을, 약간 걱정하고 많이 기대하며 펼쳐들었다.

 

표제작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는 정말 마음이 짠해진다.

맞벌이 부모를 둔 아이의 처연한 심정을 단 한마디로 압축해서 보여주는 솜씨가

과연 시인의 역량을 느끼게 한다.

늘 부모님의 기다리며 불을 켜놓고 잠들었던 내 어린시절이 겹쳐지며

눈물이 핑 돈다.

자식을 잘 키우기 위해서, 고된 일도 마다않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릴 만큼

나이가 들고봐도, 의도와 달리 방치되듯 홀로 있는 아이들의 모습은 안쓰럽다.

어떤 책은 단 한줄의 문장, 혹은 단 한편의 시로도 그 가치를 지닌다고 본다.

이 동시집에서는 단연 이 작품이 아닌가 싶다.

하나 더 얘기를 하자면, <꼬부랑 할머니가>를 꼽겠다.

옛이야기 형식을 빌려 말맛도 살아 있고 리듬감도 빼어나다.

고개를 넘을 때마다 굶주리고 외로운 동물들을 위해 두부를 내어주는 할머니의 모습은

생명을 사랑하고 남을 돌아보고 도와주는, 아름다운 우리 조상들의 모습이다.

<꼬부랑 할머니가>가 속한 4부는 서사시들로 이루어져있는데,

모두 이야기책을 읽듯 재미지다.

자세한 편편의 내용은 직접 확인해보면 좋을 것이다.

 

어린이책은 삽화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튀지 않으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그림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편집도 깔끔하고 책이 전체적으로 예쁘다.

거기에 내용까지 알차고, 다양한 소재를 시인 특유의 단단한 시선으로,

그러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나게 풀어내고 있으니~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아주 어여쁜 동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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