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인 시차
룬아 지음 / MY(흐름출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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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터가 내 스타일이란 눈길이 자꾸만 갔던 책이다.

사진을 좋아하고 그림도 좋아하고 좋은글이 담긴 에세이를 좋아하기에

이책을 안 읽을수는 없었던것 같다.

 

" 가끔은 인생이 나를 선택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것은 그것대로 괜찮지 않을까 싶다. "

 

이책을 쓴 작가 룬아는 인터뷰 웹진'더콤마에이'를 통해서 사람들을 인터뷰 하기도 하고

글을 쓰기도 하고 사진을 찍기도 하는 그런 직업을 가졌다.

그런일을 하는 작가 룬아가 찍은 사진이나 글을 담고 있는 책이다.

지금까지 자신의 일을 해오면서 자신의 생활 방식을 가지고 살아온 이야기,

참으면서 살고 싶지 않았다는 작가의 말이 왜 이렇게 가슴에 콕 박히는것 같은지

아무렇지 않은듯 그렇게 말하는 작가가 너무 멋있게만 느껴졌다.

나와는 너무 다른 방식으로 살아온 작가가 부럽기도 했던것 같다.

그 덕분에 자신의 마음속 이야기와 함께 멋진 사진까지 있는 책을

너무도 다르게 살고 있는 내가 만나게 되었다.

작가가 찍었다는 사진을 보면서 멍하니 있기도 했던것 같다.

그모습이 너무 좋아보여서,

왠지 저 모습들을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던것 같다.

처음 이책을 봤을때는 그저 표지가 내스타일이라는,

제목이 좋다는 단순한 이유였는데

책을 읽으면서 가볍게 사진이나 보면서 작가가 쓴 좋은 글이 있었음 한다는 정도였는데

이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것 같다.

조용한 까페에 앉아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읽으면 딱 좋을 책,

그리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왠지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을 만나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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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잠든 나를 깨워라 - 꿈이 없다면 아직 잠에서 깨지 않은 것이다
정광영 지음 / 더로드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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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상하게 표지에 눈길이 간 책이다.

내안에 잠든 나를 깨워라 라는 제목도 한 몫한것 같기도 하다.

이책의 저자는 다른사람들이 쉽게 하지 못하는것을 한사람이다.

누구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하고 있는 회사생활을 그만두고

독서를 통해서 진짜 나를 찾았다고 한다.

회사를 그만두고 독서를 통해서 나를 찾았다는 저자의 말에 잠시 의아해 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사람은 조금 더 나은 생활을 하기 위해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그렇게 들어간 직장에서 어떤 더럽고 치사한 일이 있어서 견디려고 노력한다.

누구나 마음속에는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생활을 하는것이 우선이다 보니

그 꿈은 접어두고 살기 마련인데 저자는 그렇지 않은것 같다.

자신의 자리에서 적응하려고 노력을 하다보니 자신이 바란 미래와 멀어지게되고

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독서를 시작하면서 바뀐것이 많다고 한다.

새로운 습관을 가지기도 하고 중요한 생각을 하는 시간도 많아지고

점점 자신이 발전해 나가는 것을 느끼기도 했다고....

진짜 나를 찾기 위해서 자신이 한 노력을 이책에 담고 있다.

절박해졌던 계기, 독서를 해야했던 상황, 그리고 자신만의 요령까지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나도 나름 책을 많이 읽는데 저자와 같은 생각은 못한것 같다.

일상생활에서 재미를 찾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을 만나고 그것에 만족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저자는 자신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기위해 책을 읽었다니 말이다.

조금 더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에도, 나를 찾기 위해서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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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 출간 30주년 기념판
로버트 풀검 지음, 최정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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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라는 제목의 책을 만나게 되었다.

솔직히 나는 유치원을 다니지 않았다.

그러면 그곳에서 배워야 하는것들을 나는 못 배우고 초등학교로 간것일까?

하는 의문부터 생겼던 책이다.

이책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알고 있어야 하는것들은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유치원에서 배웠다는것에는 우리가 알지 못할 정도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그저 그렇게 이야기한것이지만 그속에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은것을 배웠고

그 기본이 되는 진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 우리는 살면서 옳고 그름, 선과 악, 진실과 거짓의 문제에 부딪힌다.

그럴때마다 아주 어린 시절,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것을 세심하게 가르쳐주던 그방으로 들어간다. "

 

솔직히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었던것 같다.

읽다보면 제목의 뜻을 알게 되겟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살아가는 시간이 복잡하거나 어렵다고 느껴질때는

어린시절에 배운 것이나 쉬운 언어로 단순하게 받아 들여라는 말을 보고는

~! 이런 뜻을 가지고 있는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책을 읽고 내가 생각한것은 어려운 문제를 어렵게 받아들이고 풀려고 하지말고

어린시절에 했던것처럼 단순하게 생각하고 풀려고 하면 풀린다는 그런 이야기 같았다.

그리고 책속에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어서 읽으면서

배울것도, 생각할것도 많았던것 같다.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나의 방식을 생각하고 내가 살아가는 방향을 생각하고

나 자신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 책이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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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제명 공주 1~2 세트 - 전2권
이상훈 지음 / 박하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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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공주?

역사가 담긴 책이나 소설을 보면서 지금까지 한번도 들은 기억이 없는 이름,

내가 백제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을 읽은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한 책,

그리고 제명공주가 도대체 어떤 인물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 책이다.

제명공주, 고교쿠 천황, 사이메이 천황....

의자왕과 사촌사이, 일본에 불교를 전파한 임성 태자 밑에서 함께 자랐으며

일본의 역사상 두번째 여성 천황인 고교쿠 천황에 올랐다가 사이메이 천황에 오르며

역사상 유일하게 두번 천황의 자리에 오른 여인이 제명공주라고 한다.

 

의자왕이 왕이 되기전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제명과 의자는 혼인을 약속한다.

하지만 의자는 백제의 왕위를 물려받아야 하기에 일본을 떠나게 되고

둘은 이별하게 되지만 의자가 떠난후 제명은 그의 아이를 임신한걸 알게 된다.

하지만 그사실을 의자왕에게 말하지 못하고 일본내 왕족의 집안에 시집을 가게 된다.

제명은 아들을 낳게 되고 무너져가는 백제를 살리고자 노력하는 의장왕을 돕기 위해

천황이 되어서도 많은 노력을 한것 같다.

 

내가 백제의 역사에 대해 아는것이 없었구나 하는 생각과

제명공주가 누구인지를 이제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그저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허구가 들어간 소설일거라는 생각을 하고 읽다가

내가 생각했던 장르의 책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재가 지금까지 모르던 역사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역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는것이 뿌듯하기도 하고

또 많은 역사 이야기를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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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감기에 걸리지 않는 법 - 듣도 보도 못한 쁘띠 SF
이선 지음 / CABINET(캐비넷)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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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일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만나게 된 책이 소설이였다니.....

소설중에서도 내가 잘 읽지 않는 SF장르의 소설이라니....

이책을 어찌 읽으면 좋을까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선 책이었던것 같다.

감기로 인해서 행성에 식량 부족 사태가 발생을 한다?

그 행선의 재난적 상활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다소 엉뚱하기도 한 물음을 자꾸만 가지게 하는 신기한 소설책을 만났다.

 

라비다 행성,

이곳은 농작물이 저절로 자라는 행성이다.

그런 행성이 어느날 행성 감기라는것에 걸리고 만다.

행성감기에 걸리면 농작물들은 더이상 자라지 않고 식량 부족 사태가 생겨 버린다.

식량 부족 사태가 일어났으니 살기 위해

라비다인들은 하나의 육체를 여럿이서 나눠쓰기로 한다.

하지만 그것은 대책이 아니라 임시 방편정도였던것이다.

그렇게 지낼수 없는 상황에서 행성의 농업 사령관이 지구의 TV프로그램에서 본

양동마을 사람들이 농사를 지으면 생활하는 모습을 떠올리고

그들에게 농사 비법을 배워서 지금의 식량난을 해결해보기로 결심을 하게 된다.

 

제목과 표지만으로 선택한 책은 당황스럽기만 했다.

농촌에서야 볼법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소설,

생각도 못한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조금 새롭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상상력이 부족한 나로서는 집중이 되지 않는 책이기도 했다.

독특한 소재였기도 하고 재미가 없는것은 아닌데 나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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