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이름 정하기
이랑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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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제목이 눈길을 끌어서 읽게 된 책이다.

오리 이름 정하기,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이렇게 제목을 붙인걸까?

하는 궁금증에 읽기 시작한 책이다.

 

영화감독 음악가, 에세이스트, 페미니스트등 여러가지 이력을 가진 작가 이랑,

그런 작가의 첫번째 소설질이 오리 이름 정하기라고 한다.

여러가지를 다 잘 하는 사람의 책,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되었다.

 

책속에는 12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식인 바이러스 긴급재난 문자를 받게 되는 국제 커플의 좀비이야기,

종교 이야기인데 천사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사탄의 이야기,

실종된 콘돔박스를 찾아다니는 이야기 등

여라가지 장르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책이었다.

 

한권의 책에 이렇게 많은 장르와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음에 당황했던것 같다.

여러 작가의 책도 아니고 한사람이 다양한 이야기를 쓴 책이라는 것도 살짝 놀라웠다.

책이 단편이다 보니 한편씩 읽기에는 좋았던것 같다.

이야기 속에서 재미있는 부분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황당하고 당황 스러운 부분도

참 어려가지 감정을 만나게 되는 책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뭔가 이렇다고 하기에 어려운 책들이 많은데 이책도 나에겐 그랬던것 같다.

나중에 다시 시간을 내서 읽어보면 지금과 다른 생각이 들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뭔지 모르게 여러 감정을 만나게 하는부분이 있는 책이었고

책을 읽으면서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 책이지만 신선하게 와 닿는 책이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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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출렁 바다 푸른숲 어린이 백과 2
엠마뉴엘 케시르-르프티 지음, 루실 아르바일러 그림, 김현희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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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 어린이 백과 시리즈 2,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출렁출렁 바다를 만났다.

푸른숲 어린이 백과 시리즈 1권을 지구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고

아이도 나도 바다를 좋아하기에 꼭 읽어보고 싶던 책이기도 했다.

이책에서는 바다에 대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를 푸른행성이라고 한다.

표면의 약 71퍼센트가 물로 덮여 있어서 푸른빛이 돌고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시작으로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고 그 또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았다.

 

책은 초등학생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 어렵지 않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가 알고 있는 바다에 대한 많은 정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파도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

바다는 왜 마르지 않지?

뭐가 자꾸 날 바다쪽으로 밀어내는거지?

모래는 왜 황금색일까?

이렇게 많은 질문들의 대답뿐 아니라 아이들이 배우는 과학 교과서에서 나올

많은 과학적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담고 있어 미리 알아둘수 있기도 한 책이었다.

 

특히나 아이가 궁금했던 모래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해줘서 아이가 신나했다.

모래는 조개껍데기나 바위가 서로 부딪쳐 깨져서 만들어진 알갱이인데

그 알갱이들이 오랜 시간을 걸쳐 부드럽고 고운 모래가 된다고...

 

아이와 함께 바다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지식도 쌓고

아이가 궁금해 하던 부분들도 해결하고 재미있기도 한 책을 만나게 되어서 좋았다.

조만간 가까운 바다로 아이와 다녀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바다를 보면서 아이가 이책속에서 읽었던 이야기들을 기억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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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꿈틀 지구 푸른숲 어린이 백과 1
엠마뉴엘 케시르-르프티 지음, 베네데타 죠프레 외 그림, 김현희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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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 어린이 백과 시리즈 1, 지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꿈틀꿈틀 지구를 만났다.

아이의 동화책이기도 한 이 시리즈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만날수 있을지가 궁금해졌다.

왠지 아이와 함께 보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은 아이와 먼저 보기도 했던 책이다.

 

꿈틀꿈틀 지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태양계에서 생명체가 살고 있는 유일한 행성인 지구,

그속에 담겨 있는 많은 과학적인 이야기를 아이가 읽기에도 쉽게 잘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선명한 사진처럼 되어 있어서 실제의 모습을 볼수 있고

아이들의 대화하듯히 하는 질문들에 나 또한 궁금증이 생겼다.

그리고 지구에 대한 알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설명이 신기하기도 하고

몰랐던 부분들을 많이 알게 되어 좋았던 책이기도 하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

우리가 잘을 딛고 살아가기에 평평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우주에서 본 지구의 모습은 공처럼 둥글다는 사실을 시작으로

지구가 가만히 있는것이 아니라 하루에 한번씩 스스로 돌고

태양의 둘레를 일년에 한바퀴 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다섯개의 대양과 여섯개의 대륙이 있고 그곳에서는 다양한 동.식물들이 살아가고 있음을,

높은 하늘과 비탈진 언덕, 뾰족한 산봉우리와 움푹들어간 계곡들도 볼수 있다고 알려준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보는것과 다른 우리 지구의 모습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알려주는 책이라

아이가 스스로 읽어도 어렵지 않게 잘 되어 있는 책이다.

그밖에도 많은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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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에게
장마음 지음 / 부크럼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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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상처는 받고 그 상처를 잘 이겨내면서 살아간다.

그런데 요즘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들곤 했다.

왜 이렇게까지... 하는 생각들, 그럴때 알게 된 책이다.

" 나의 마음에게 "

 

저자는 어린나이에 배우라는 직업을 가졌고 사회생황을 했다고 한다.

그런 저자가 쓴책,

어리다고 해서 안 힘든것은 아니며 어른이라고 해서 안 아픈것도 아니라는 말

너무 공감이 되는 말이었다.

 

책속에는 마음이 하는 사랑, 마음이 보는 세상, 열아홉도 쉰아홉도 인생 참 어렵다

이렇게 3파트로 나눠져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어쩌다 보니 너무 힘들고 지치는 날, 그것도 센치해지는 새벽에 만나게 된 책,

나에게 힘이 되어 주었다.

 

" 우린 태어날 때부터 사람들 속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어떻게 해도 외로움을 모르고 살 수 없고

결국은 사람들 속에 살아가야 하는 것이 또 사람이라지만,

그럼에도 난 혼자 있는 시간이 귀하고 소중하다. " (p115)

 

첵을 읽다보면 참 여러가지 마음이 생기고 여러가지 기분을 느낄수 있는것 같다.

이번책을 읽으면서 나보다 나이도 어리고 인생을 더 살아보지도 않은 사람이 쓴 글에서

감성적이지만 무겁지 않고 좋은 글들을 만날수 있게 된것도,

그 글로 인해 많은 위로를 받게 된것도, 그래서 좋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누군가로 인해 받은 상처는 누군가로 인해 옅어지는것 같다.

요즘 힘든 시간을 보내며 내 자신을 돌아볼 시간도 없이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내 자신을 들여다 볼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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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하늘에 쏘아 올린 화살 똑똑! 역사 동화
문미영 지음, 김언희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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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함께 읽으면 좋을것 같은 역사 동화 한권을 만났다.

그런데 이책이 똑똑! 역사 동화 시리즈 책이라니... 고구려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고구려...

고구려하면 학교에서 배웠던 역사적, 지리적 이야기가 떠오른다.

한반도 북쪽에 자리하고 있고 수나라나 당나라의 공격을 끊임없이 받았던,

그리고 그 공격을 모두가 힘을 합쳐 잘 이겨낸, 그런 대단한 나라 정도로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책에서 보여주는 고구려의 모습은 어떨까?

 

사람을 살리려 수레를 만들려 하는 경당 학도 무열,

다 같이 어울릴수 있는 세상을 꿈꾸고 있는 이민족 소녀 홍화,

무예를 다져 나라에 힘이 되고픈 주몽 소년 유열

이 세 아이의 가슴속에 꿈꾸고 있는 찬한하면서 웅대한 고구려의 이야기,

 

책을 읽다보면 이야기 뿐만아니라 고구려 시대때의 일들을 알수가 있다.

수렵이나 기마,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제천행사 동맹제,

사내 아이들의 배움터이자 놀이터였던 경당,

진귀한 물건들을 파는 장터,

죽은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린 고분 벽화

 

나도 몰랐던 고구려 시대의 모습들을 알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제 역사에 대해 알아야 하기도 하고 관심을 보이기도 하는

우리 아이에게도 좋은 정보를 알려주는 재미있는 책이 되었던것 같다.

아직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했었지만

아이는 이책을 그냥 재미있는 동화책쯤으로 받아들이면서 신기해 했다.

초등 3~4학년, 역사를 처음 만나는 아이들을 위한 시리즈라고 하는데

그 시리즈를 지금부터 한권씩 만나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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