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 - 내세에서 현세로, 궁극의 구원을 향한 여행 클래식 클라우드 19
박상진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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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티비 프로그램에서 많이 마주하게 된 단테와 단테의 신곡,

그래서인지 단테에 대한 이야기를 더 자세하게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책이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였고

한권씩 모으던 책중에 단테가 있음을 알고 얼른 읽어보게 되었다.

 

책속에는 단테의 인생이 담겨 있다.

국내에서는 단테를 연구하고 단테를 잘 안다고 꼽히는 전문가인 저자 박상진,

그는 단테의 글에 나타난 그의 행적을 따라간다.

피렌체에서부터 망명의 출발지자 신곡에 나오는 어두운 숲의 배경이 된 카센티노 숲,

죽음과 함께 20년의 망명생활 종지부를 찍은 라벤나까지 단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속에서 담겨있는 단테의 이야기와 단테의 책속 이야기의 모티브가 된 곳들,

멋진 풍경과 그속에 담긴 이야기 등 책을 읽으면서 나도 단테의 발자취를 따라가는것 같았다.

너무 궁금했던 이야기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는것도 매력적이었고

여행을 할수 없는 요즘, 여행을 하는것 같은 멋진 풍경들을 마주할수 있는것도 좋았다.

 

" 그에게 구원이란 무엇보다 이 세상에서 원만하고 정의로운 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이었다. " (p167)

 

" 별은 그에게 희망이며 길이다. 그의 삶은 별을 향해 나아가는 항해였다. " (p236)

 

단테라고 하면 신곡, 베아트리체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이책을 통해서 이번기회에 단테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던 것도 좋았고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에 더 관심이 생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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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 정해연의 날 3부작
정해연 지음 / 시공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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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죽으러 갑니다, 악의-죽은자의 일기로 알려진 정해연 작가의 작품.

제목을 보고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몽블랑 도서로 정해져 빨리 읽게 된 책,

표지도 눈길이 가지만 제목인 유괴의 날이라는 것에 호기심이 생겼던것 같다.

그리고 정해연 작가의 구원의날이라는 책에 대한 궁금증도 있어서

이책을 먼저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명준은 함암치료중인 딸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유괴를 결심하게 되고

유괴의 대상은 로희라는 아이,

로희를 유괴하라고 한 사람은 명준과 명준의 딸 희애를 버리고 떠난 전처인 혜은,

그런데 실수로 교통사고를 내게 되고 그 사고 당사자가 로희였고

사고로 인해 로희는 기억을 잃게 된것,,,,

기억을 잃은 로희는 명준을 아빠라고 부르고...

 

유괴를 하려던 아이가 명준의 차에 사고를 당한것이 우연일까?

기억을 잃고 명준에게 아빠라고 하지만 천재인 로희의 두뇌는 그대로인데 그게 가능할까?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는 왜 연락이 되지도 않고 아이를 찾지 않는걸까?

 

책을 읽으면서 이런저런 의문이 들었던것 같다.

갑자기 나타나 로희를 유괴하라고 한 혜은도, 사고로 기억을 잃었다지만 천재인 로희도,

자신의 아이 희애를 살리기 위해 유괴를 한 명준도, 모두 궁금증이 생기게 하는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으면서 더 집중하게 되고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밝혀지는 이야기들속에서 어떻게 인간이 저렇게 악마같을수 있는지,

또한번 인간이 제일 무섭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아이가 불쌍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

한권의 책을 통해서 참 많은 감정들이 지나간것 같다.

그래서인지 구원의 날이라는 책이 더 궁금해지고 얼른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몽블랑 덕분에 재미있는 책, 관심가는 작가님이 생겨서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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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마녀 네네칫 1 - 가짜 마녀 진짜 마녀 양말 마녀 네네칫 1
신현경 지음, 한호진 그림 / 요요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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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보게 된 양말 마녀 네네칫,

귀여운 표지가 눈길을 끌어서 아이가 읽어보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했고

판타지라고 해서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던 책이다.

왠지 귀여운 아이의 귀여운 이야기가 담겨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다.

 

주인공 네네칫은 꼬마마녀로 마녀인 엄마 오르간과

엄마가 마법 붕대로 살려낸 미라 개 빅테일과 함께 살고 있다.

구두가 지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 네네칫은 다양한 양말을 만들기로 하고

스스로에게 양말 마녀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기도 하는 아이이다.

 

" 우리한테틑 마법 능력이 있어.

사람들은 자기들한테 없는 능력을 가진 존재를 두려워해.

두려움은 곧 미움을 낳기 마련이야. " (p38)

 

처음 이책을 읽을때는 마법 판타지라고 해서 아이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겠구나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네네칫과 책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기도 했고

아이에게 용기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것 같았다.

다양한 마법을 통해 아이가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해주기도 했고

이야기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다양한것을 느끼게 해 준것 같기도 하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과 비슷한 미미체스와 어떻게 될지 뒷 이야기도 궁금하고

네네칫에게 학교에 오라는 통보도 있었는데 어떻게 될지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졌다.

호기심으로 눈에 띄어서 읽게 된 책인데 이렇게 재미있을줄이야...

아이와 함께 2권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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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장보고 우리 반 시리즈 8
박남희 지음, 이영환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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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기 시작한 우리 반 시리즈 책 중

이번에 읽게 된 책은 해상왕 장보고에 대한 책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해상왕 장보고,

통일신라시대에 신분제를 극복하고 해상 무역의 거점인 청해진을 만든 장보고의 이야기를

우리 반 시리즈 8번째 이야기를 통해 읽게 되었다.

 

신라 평민 출신인 장보고,

힌든 어린시절을 보내지만 당나라에 건너가 당나라 군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신라로 다시 돌아와 해적을 소탕하고 청해진의 해상 무역의 중심으로 만든 인물,

그런 그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본 귀족들, 장보고는 부하에게 죽게 되고

죽음의 순간 눈앞에 나타난 저승길잡이 카론,

차별없는 세상에서 살아 볼 기회를 주겠다는 제안을 하게 된다.

 

대한민국 완도 열두 살 강복오로 살게 된 장보고,

신분제가 없는 세상와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받게 되고

열두 살 강복오로 살아가게 된다.

 

역사속 인물인 장보고가 21세기 대한민국의 강복오로 살아가게 되는 제한된 시간에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는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친구들과 함께 할수 있는 또래 아이들에 맞는 일들을 하게 되는것,

특히나 한국말을 잘 하지 못하는 외국인을 위해 한국어를 가르쳐 주는 한국어 교실을 한다는 것,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이 할수 있는 최선을 찾아서 노력한다는것에서

아이도 나도 배울것이 많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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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차를 찾아라 그린이네 문학책장
정명섭 지음, 장선환 그림 / 그린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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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정명섭 작가님이 어른책만이 아니라 아이들 책,

그것도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 책을 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번에 읽게 된 비차를 찾아라도 그 작가님의 책이라 궁금했해졌다.

어른 소설을 쓰는 작가님이 아이들 책까지 쓰다니 놀랍기도 하고 궁금증이 생기기도 한다.

 

비차? 도대체 비차가 뭘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책,

비차는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기, 임진왜란 시기에 하늘을 날았다는 비차,

처음 알게 된 사실이기에 흥미롭다는 생각에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것 같다.

 

김제에서 비차를 발명한 기술자 정평구는 조정의 명을 받아 한양으로 올라간다.

한양에서 비차 개발을 하고

아버지를 따라온 열세 살 소녀 애진도 아버지를 도와 비차 제작을 한다.

비차가 완성 단계에 있던 어느날,

작업장은 닌자들의 습격을 받고 완성 단계에 있던 비차도 불타게 된다.

그리고 비차를 발명한 기술자 정평구도 사라진다.

 

비차 제작자와 비차 제작 기술을 빼앗긴 상황,

류성룡의 서자 형빈이 정평구의 행방을 쫓게 되고 그것을 알게 된 애진이도 함께

아버지를 찾아 떠나게 된다.

애진은 아버지와 비차의 기술을 모두 찾을수 있을까?

 

비행기는 라이트 형제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우리역사속에서 우리 기술로 비행기를 만들어서 하늘을 날았다니 놀라웠다.

비차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고 비차를 만들려 노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역사속의 이야기와 작가님의 상상력이 함께 존재하는 작품이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뭔지 모를 뿌듯함을 느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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