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온라인 자기주도공부법 - 아이의 온라인 자기주도학습을 어떻게 도울까
유경숙 지음 / 더메이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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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고부터 아이에게 어떤 공부법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특히나 코로나로 인해 학원을 마음대로 다닐수 있는것도 아니고

온라인을 통해 집에서 수업을 하기도 했기에 온라인으로 하는 공부에 대해 조금씩 관심이 생겼다.

이것저것 알아보기도 하고 체험을 하기도 했지만 일단은 잘 알고 해야겠다는 생각에

책 제목을 보고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이의 온라인 자기주도학습을 어떻게 도울까?

요즘은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동시에 하는 시대를 살다보니

아이가 어떻게 학습을 해야 할지에 대한 것에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는것 같다.

특히나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공부하는 방법과 성적에 차이도 있을테니

그냥 지나칠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다.

 

이책은 초등학생이 온라인 학습에 잘 적응하고 자기주도학습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아이가 온라인 자기주도학습을 하는데 부모가 효과적으로 도울수 있도록 알려주고

교육환경이나 학년별, 과목별 온라인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 학부모가 온라인 학습을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져야 한다.

' 저게 무슨 공부가 되겠어? ' 라는 의구심보다는

'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온라인 학습을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

초점을 두어야 한다. " (P31)

 

예전과는 다른 공부방식으로 어떻게 해줘야 할지,

내가 하고 있는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지,

어떻게 해주는것이 더 효과적일지 등에 대한 부모의 고민을 해결할수 있도록

친절하고 쉽게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고 아이의 공부법을 찾는데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솔직히 지금의 방식이 낮설기도 하고 어떻게 해줘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방학동안 아이를 위해, 아이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읽고

아이 스스로가 자기주도학습을 할수 있는 방법을 찾을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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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의 도시 - 공간의 쓸모와 그 아름다움에 관하여
이규빈 지음 / 샘터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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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꿈이 뭐냐고 물을때 한동안 나의 꿈은 건축가였다.

건축가가 되어 내가 사는 집을 내 스타일대로 직접 지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때가 있었다.

그 덕분에 나의 관심사중의 하나가 된 건축물과 건축물에 담겨 있는 이야기와 공간의 이야기,

이번에도 건축가의 도시라는 제목의 책을 읽게 된 이유였던것 같다.

 

해외여행을 가거나 차를 타고 지나가는 풍경속에서 볼수 있는 건물들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과 이용하는 곳의 공간들에 관심을 가지기도 하고

공원이나 건축물들을 보는것을 좋아하기에 여행을 할때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보곤 한다.

그런 나에게 좋은 볼거리를 줄것 같은 책을 만났다.

 

책속에는 일본, 중국, 미국, 브라질, 프랑스 등 다섯개의 나라의 건축과 도시에 대한 이야기,

건축물들에 대한 이야기와 공간의 이야기, 역사적 배경, 의미 등을 만날수가 있다.

단순한 이야기뿐 아니라 시대와 공간에 따른 건축 기법과 설계방향에 대한 작가의 설명과

그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만날수가 있다.

 

" 수백 년의 시간차를 가지는 두 장소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에도 서로의 풍경을 해치지 않

고 있었다.

그 다리가 아름다운 것은 단순히 더 튼튼하고 안전한 구조물을 만드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 아니다.

다만 도시와 장소에 대한 한 건축가의 존중과 진정성이 기어이 그러한 모습의 다리를

탄생시킨 것이다. " (P312)

 

책을 보면서 내가 여행을 하면서 만났던 건축물들이 떠오르곤 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곳도 있었고 밖은 평범하지만 안이 특별한 곳도 있었고

다시 꼭 보러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 곳들도 있었던 기억들을 떠올리게 했다.

그저 좋아서 보고 느꼈던 공간에도 이야기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니 더 궁금해지고

꼭 다시 보러가서 그곳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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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의 단식법
샘 J. 밀러 지음, 이윤진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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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예쁘다는 생각이 든 책을 만났는데 제목에 슈퍼히어로라니

누구나 좋아할만한 그런 히어로를 만날수 있는건가?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음식 그림이 가득한 표지와 단식법이라는 제목속에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궁금증이 생겨서 읽기 시작했던 책이기도 하다.

 

주인공 맷은 뚱뚱하고 못생겼고 자존감이 바닥인 아이고 집안형편이 좋지도 않고

남자이면서 같은 남자인 학교의 미남 3인방중 제일 잘나가는 아이를 좋아하고 있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모든것중에 그래도 하나 살빼는것은 자신이 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굶어서 살을 빼기로 마음먹은 맷, 그런데 굶기 시작하면서 맷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맷이 굶으면 초능력같은것이 생긴다니... 정말 초능력이 맞는걸까?

 

이래서 슈퍼히어로라고 했던건가? 하는 생각으로 책을 계속 읽었던것 같다.

굶으면 굶을수록 신체변화와 함께 후각, 시각, 청각등의 놀라운 능력들이 생긴다니

우리가 알고 있는 슈퍼히어로들에게도 독특한 뭔가가 있듯이 맷에게도 그런거겠지만

이런 상상을 할수 있게 해준 작가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소설속 이야기라고 하기엔 우리 사회에서 볼수 있는 외모에 대한 이야기,

거식증, 동성애 등의 예민할수 있는 이야기들을 재미있고 유쾌하면서도

안타깝기도 하지만 따뜻한 이야기를 만날수가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지금까지 영화에서나 보던 슈퍼히어로들과 달리 책속에서 만난 슈퍼히어로는

조금 다른 느낌이기도 하고 정말 이런 슈퍼히어로가 있다면 어떨까?

라는 상상을 하면서 책을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던게 참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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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레이 트리플 6
조우리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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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권의 트리플 시리즈 책을 읽었고 이책도 눈길이 가는 책이었다.

트리플 시리즈 여섯번째 이야기이고 조우리 작가의 두번째 소설집이라는 이책,

새로운 작가들의 책을 읽을수 있고 얇은 책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읽게 되는 책인것 같다.

이번 책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만날수 있을지의 작은 기대도 되고...

 

책속에는 팀플레이, 언니의 일, 우산의 내력 이라는 제목의 3편의 단편을 만날수 있다.

그리고 한편의 에세이도 만날수가 있다.

특히나 회사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한번은 겪었을수 있는 지독한 상사에 대한 이야기,

회사를 다니는것은 같은 입장인데 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힘들게 하는것인지

왜 앞에서는 친한척하고 뒤로는 욕하는 그런 사람들,

정말 이해할수 없지만 나도 겪은적이 있는 이야기라 공감이 되었던것 같다.

 

직장인 여성으로 살아가는 삶, 경험을 할때는 잘 몰랐고 그냥 지나가던 일들이

책을 통해서 보게 되니 내 경험이 떠오르기도 하고 공감하게 되기도 하고

지금은 일을 하고 있지 않아서인지 또 다른 감정까지

여러가지 감정들을 마주할수 있었던것 같다.

 

" 언니, 난 언니 재능 있다고 생각해요.

재능이 뭐 별거예요?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는 게 재능이지. " (p23)

이 말이 왜 나한테 해주는 말같이 느껴진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누군가에게 듣고 싶었던 말이기도 하고

해주면 힘이 되는 좋은 말이기도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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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 두 친구 - 한국전쟁 71주년 기획소설 생각학교 클클문고
정명섭 지음 / 생각학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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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71주년 기획소설이자 정명섭 작가의 책이라 궁금증이 생긴 책이다.

스키장을 배경으로 한 표지와 두 친구의 웃음이 인상적이기도 한 책인데

" 왜 우리는 적이 되어야 할까요? "라는 문구가 심상치 않게 다가오는 책이기도 했다.

한국전쟁 71주년 기획소설이라고 하니 알것 같기도 하지만....

 

1948년의 겨울, 조선이 일본에게 해방된 직후이기도 한 그때

서울 남산의 한 스키장에서 만나게 된 희준과 주섭,

희준은 38선 너머 함경북도 청진에서 왔고 주섭은 일본 오사카에서 귀국을 했다.

스키라는 공통점 덕분에 친해진 두사람이지만 사랑하는 가족을 잃으면서 다른 생각을 하게 되고

남북한의 갈등속에서 두사람에게 어떤일이 일어나고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우리가 절대 잊을수 없는 역사중 하나인 한국전쟁,

같은 민족이지만 전쟁을 통해 분단되어 남한과 북한이라고 불리고 아직 이렇게 살아가는것이

역사속에서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더 달리 볼수 없었던 책이었다.

 

책속에서는 단독 선거 문제로인해 반대시위가 일어나고 폭력으로 진합하는 경찰,

분단된 조국을 보고 있을수만 없는 사람들, 그리고 일어나는 말도 안되는 일들까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일수 있는 이야기들을 마주하게 되는 책이었다.

그래서 더 생각할것들이 많아지는 책이기도 했고 답답하고 가슴 아픈 이야기이기도 했다.

전쟁이라는 것이 얼마나 잔인한지를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들,,,

아이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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