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4 - 숨겨진 교실의 비밀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4
최은옥 지음, 파키나미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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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아래 무엇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어렸을때 해본적이 있었던것 같다.

학교에는 이런 저런 괴담같은 것이 있는데

그중에 운동장 아래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던 기억이

그 덕분인지 책의 제목을 보고는 왠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라니 왠지 무엇인가 숨겨진 비밀을 만날수 있다는 두근거림도 있었다.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가 시리즈 책이라니 처음 만나본 책이 네번째 이야기,

다 지어진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숨겨진 비밀 교실,

도대체 그곳에서 어떤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지루한 수업을 하던 어느날,

늘 웃는 얼굴로 반겨주던 보안관 아저씨가 차가웠고 상냥했던 선생님은 짜증을 냈다.

그리고 록의 반에 카이라는 전학생이 왔는데

반듯한 외모, 시원한 말투에 아이들의 관심을 받는다.

전학생 카이는 운동장 아채 100층 학교에 대해 아이들에게 묻고

전학생이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에 대해 물어보고 그것을 안다는것에 신기해 한다.

 

얼마뒤,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이들과 카이는 운동장 아래 학교로 가고

그곳에서 일 년 내내 생일인 교실, 마법을 배우는 교실, 우주여행을 하는 교실 등

신기하고 놀라운 여러 교실을 만나게 되고 그곳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갑자기 변해버린 아이들, 부서지는 학교, 도대체 무슨일이 벌어진걸까?

 

책을 읽을수록 다양한 매력을 지난 교실들을 마주할수 있었고 재미있고 신기했다.

한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그런 교실들의 모습에 아이는 호기심도 생기고

그속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아이들의 행동까지...상상력도 풍부해진것 같다.

재미도 있고 배울것도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시리즈 책을 아이와 함께 처음 읽어봤는데 다른 책들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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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 정글의 법칙 17 : 미얀마 편 정글의 법칙 17
김난영 지음, 이정태 그림, SBS 정글의 법칙 제작팀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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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아이와 함께 챙겨보던 예능 프로그램인 SBS 정글의 법칙,

아이가 보는 학습만화로 된 정글의 법칙을 만나게 되다니 신기하면서도 반가웠던것 같다.

우리가 잘 아는 연예인이 우리가 가보지 못한 나라의 숨겨진 곳에 가서

자연 그대로를 받아들이면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는것이 좋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방송을 하지 않아서 언젠가 다시 방송하겠지 아쉬워했는데 책으로 만나다니...

 

김 족장과 부족원들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불교의 나라 미얀마로 떠난다.

새로운 모험을 떠나기전 무사히 탐험을 마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산악 지역이 발달하고 비가 많이 내려 미얀마에서 부족원들을 힘들어 하는데....

그뿐 아니라 족장과 부족원들의 모험을 방해하려는 누군가의 등장까지....

과연 황금의 나라 미얀마에서 그들은 모험에 성공할수 있을까?

 

솔직히 이책을 보기 전에는 미얀마라는 나라 이름만 알았지

어디에 있는 나라이고 수도는 어디이며 어떤 나라인지에 대해 하나도 모르고 있었고

관심조차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책을 보니 미얀마에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이 많고 다양한 민족들이 살아가고

아름다운 사원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새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화로 된 책이다 보니 그림도 색감도 좋고 재미있기까지 하지만

중간 중간에 담겨있는 미얀마에 대해 알아야 하고 알아두면 좋을것에 대한 설명들,

미얀마가 어떤 나라인지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것들이 있어서

지금까지 한번도 궁금해하지 않은 나라인 미얀마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다.

 

난 이제 알았는 정글의 법칙 이책이 벌써 시즌317번째 책이라니

그렇다는 것은 다른 나라의 풍경이나 그곳에 대한 이야기를 알수 있는 책이 많다는 것이고

이책이 재미와 지식을 준것 같이 그 책들도 그럴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까지 못 봤던 정글의 법칙 책들을 한권씩 만나보면서

새로운 나라의 새로운 것들에 대해서

아이와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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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쌤의 일대일 커피 수업
구대회 지음 / 황소걸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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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너무 좋아하기에 커피에 대한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알아보는것이 좋은지 알수가 없던차에 만나게 된 책이다.

바리스타 공부를 해보고 싶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기에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조금이라도 알고 시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만난 책,

일단 커피에 대해 알수 있는 책이고

쪽집게 과외처럼 혼자서 공부해볼수 있어서 좋은 책인것 같았다.

 

책속에는 커피의 기본이 되는 원두의 종류와 등급, 보관 관리에 대한것 부터

에소프레소와 머신의 종류, 구조, 문제와 해결 방법, 핸드 드립, 핸드 드립을 하는 방법,

커피 메뉴 정리하기와 작명의 원리, 의미, 바리스타란 무엇인지, 고객, 클라임 해결방법,

꼭 알아야 할 식품 위생법과 바리스트 자격증 시험의 문제와 답, 해설과

카페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부분들까지

다른곳에서 배울수 없는 것들에 대한 내용도 담겨져 있다.

 

우리가 바리스타 공부를 할때 만나게 되는 책과는 조금 다른 책인것 같다.

설명과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바리스타 지망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바탕으로 쓴 책이고

오랜 카페 실전 경험과 커피에 대한 강의를 한 분이라 참고서 같은 책과는 달리

실전에서 써 먹을수 있는 좋은 정보들을 담고 있는 책이기도 해서 이해하기 쉽고

내가 알고 싶은 것들에 대한 내용들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다.

 

커피를 좋아해서 바리스타라는것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고

좋아하는 것에 대한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이렇게 다양하고 여러가지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는 것에 놀랍기도 하고

너무 쉽게 생각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이책을 통해서

조금 더 커피나 바리스타에 대해 가까워 진것 같아서 좋았고

제대로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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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초대장 1 - 아이스크림의 비밀 이상한 초대장 1
박현숙 지음, 국민지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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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시리즈로 잘 알려진 박현숙 작가님의 첫번째 소원 판타지 동화책,

지금까지 읽은 작가님의 책과 다른 느낌이 드는 표지때문인지 눈길이 갔다.

북극곰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다니 도대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아이도 북극곰에 눈길이 가는 눈치였다.

 

경우는 어느날 갑자기 이상한 초대장을 받는다.

초대장에는 .....귀하를 위한 특별한 자판기가 이번 주 수요일에 오픈합니다.

주의: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씨에만! 이라는 말이 적혀있지만

경우는 자신에게 잘못 온 초대장이라고 생각한다.

 

경우만을 위한 자판기가 설치되고 경우는 자신이 어떤 소원을 빌었는지 생각하려 하고

그때는 간절한 소원이었겠지만 지금은 머릿속에서 잊혀진 소원,

이제는 시시하고 시들해진 소원을 찾기위해 노력하는 경우의 모습까지....

경우는 과연 자신이 빈 소원을 기억해낼수 있을까?

 

추운날 소원을 들어주는 자판기와 낯선 이라니 궁금증이 생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그때는 간절했을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고 기억조차 나지 않는 소원이 되어버린

지나간 것들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던것 같다.

누군가에게 뜻밖의 초대장을 받게 되고 나의 소원을 이루어준다면?

난 어떤 소원을 빌까? 그 소원이 정말 내가 간절하게 바라는 소원일까?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읽은 박현숙 작가님의 책들과 달라서 또 다른 매력을 느꼈다.

그림도 아이가 좋아할것 같은 그림이고 이야기도 재미있어서인지

아이도 나도 책을 읽으면서 뜬금없이 소원을 이야기해보기도 하고

저 초대장을 받으면 어떨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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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태어났지만 웃으면서 죽는 게 좋잖아 - 참 다른 우리의 남다른 죽음 이야기
정재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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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들이 눈에 띄었다.

코로나로 인해 뉴스를 볼때마다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죽음이 남의일 같지 않아서였을까?

아니면 이제는 나이가 한살, 두살 많아지면서 생각이 많아져서일까?

잘 모르겠지만 남다른 죽음 이야기라는 문장에 시선이 멈췄던것 같다.

 

작가는 췌장암 말기 선고를 받은 시아버지의 보호자로서

간병을 시작하면서부터 임종까지의 과정을 책속에 담고 있다.

성별도, 세대도, 살아온 시간과 방식까지 다른 며느리와 시아버지의 이야기,

그것도 죽음을 앞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시아버지를 간벙하는 며느리로서의 이야기,

하지만 무겁다기 보다는 누구나 느낄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그대로 책속에 담았다.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의 나의 모습을 너무 닮아 있는 글을 읽으면서 공감할수 밖에 없었다.

결혼을 생각하지도 않던 시간을 지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엄마로서 살아가면서

경력이 단절되고 우울한 기분이 들면서도 회선을 다했지만

늘 다시 주저앉을수 밖에 없던 시간,

남의 일같지 않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공감하고 위로를 받았던것 같다.

 

하지만 다른것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시아버지의 병수발을

자식들이 아닌 며느리인 작가가 해야 했고 남다른 책임감을 느꼈다는것,

그리고 그 시간속에서 수술 동의서에 사인할 자격이 자신에게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법적인 보호자와 실질적인 보호자가 차이가 있다는 것도 느껴야 했다는것,

처음 알게 되는 것들에 솔직히 답답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다.

 

" 조용히 죽지 무슨 춤이라도 추면서 죽느냐는 말에 나는

' 태어날 땐 아무것도 모르고 울면서 태어났지만 죽을땐 웃으면서 죽는 게 좋잖아. '

라고 대답했다. "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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