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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근육이 붙나 봐요
AM327 지음 / 흐름출판 / 2019년 10월
평점 :

정말 이랬음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
흐름출판사에서 출간된 마음에도 근육이 붙나 봐요를 만나게 되었다.
그저 제목하나만으로,,,,
이책의 저자는 프린랜서 일러스트레이터, 그렇다보니 책속에서 그림을 만날수 있다.
그래서 더 쉽고 재미나게 금방 읽은 책이기도 하다.
요가를 만나고 일상과 생각들을 담아낸 책, 요가라니...
회사생활을 10년이나 하고 깨달음을 얻어 회사를 뛰쳐나왔다는 작가,
고정수입이 없어진 대가로 휘청이다 만나게 된 요가,
그런 요가 덕분에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고 책을 만들었다니 그것도 신선하다.
이책을 읽고 싶었던것도 제목 덕분이었고 이책을 읽으면 마음의 상처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정말 상처에도 아무렇지 않도록 마음에도 근육이 붙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떤 상처를 받아도 그저 웃어 넘길수 있는 그런,
쉽게 상처 받지 않는 그런 마음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다.
책속에 담긴 이야기와 그림들을 보면서 힐링이라는 생각을 했던것 같다.
금방 읽을수 있도록 된 책이기도 하지만 요가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된 책이기도 하다.
심신의 안정을 위해서 요가를 하는것이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서, 그림을 통해서 요가 동작을 볼지는 몰랐기에....
요가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쉽게 따라할수 있는 자세부터 이름도 생소한 자세들까지
하나 하나 잘 알려주는 책이다.
그속에 담긴 일상에 대한 이야기도 읽을수록 좋은 책이다.
이책을 읽고는 책의 제목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았다.
이기회에 나도 요가를 시작해 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