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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쉽고 귀여운 손 그림 그리기 - 손그림으로 만드는 나만의 굿즈 제작 비법 공개
문보경 지음 / 알파미디어 / 2021년 1월
평점 :

새해가 되고 다이어리를 새로 시작하면서 예쁘게 꾸미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가 그림을 그리는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어느순간엔가 다이어리 꾸미는데 관심을 보이고
작고 아기자기한 그림을 그리는것에 관심을 보여서 만나게 된 책이다.
다이어리뿐 아니라 어디에 그려도 너무 귀여울 그림들이 담겨 있는 책이라 눈길이 갔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만 있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완성이 되는 마법의 테크닉이 담겨 있다니
생활속 일러스트 180작품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나만의 굿즈를 만드는 비법을 배울수 있는,
아기자기 한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눈길을 줄만한 그런 책이다.
귀여운 동물부터 예쁜 꽃, 여행의 추억등 여러 테마로 되어 있어서 더 좋은 책이다.
솔직히 뭔가를 그리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그려야 할지 막막할때가 있다.
실물을 보거나 사진을 봐도 어떻게 그려야 할지 답답할때가 있고
똥손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쉽게 시작을 하지 못하기도 할때 이책을 보고는
아~ 이렇게 쉽게 그릴수 있는거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것 같다.
책속에 있는 그림을 보고 친절한 설명을 읽으면서 하나씩 그리다보면 어느순간 완성,
처음엔 다이어리 꾸미는 것에 관심이 생겨서 보면서 따라 그려봤지만
나만의 굿즈를 만들수가 있다는것 보고는 욕심이 나기도 했다.
내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워터볼, 달력, 가랜드, 자석, 가드,
스티커까지 만들수가 있다니 좋은것 같았다.
특히나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밖을 나갈수가 없어 답답해 하는 아이와 함께
여러가지를 만들어 볼수가있어서 좋을것 같았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만들면서 답답하고 심심한 하루를
재미있고 뿌듯한 하루로 만들어보려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