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드림스쿨 : 유튜브 크리에이터 1 - 로맨스 직업 동화 Go Go! 드림스쿨
신누리 지음, 살구 그림 / 가나출판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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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보는 로맨스 직업 동화인 GOGO 드림스쿨,

그중에서도 요즘 인기많은 직업인 유뷰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을 만났다.

로맨스와 직업이라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기대가 되었다.

 

꿈을 찾아준다는 말에 희망을 가지고 드림스쿨에 입학하게 된 유주,

유주는 충동적으로 유튜브반을 선택하게 된다.

입학 첫날, 반 친구들은 대부분 유튜브를 운여해본 경험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유주는 평소에 좋아하던 일상 브이로그 유튜버 엘론이 아빠 친구 아들인것을 알게 된다.

아빠의 도움으로 엘론에게 비밀괴외를 받게 되는 유주,,,

어떤일이 벌어질까?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의 대답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라고 한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유튜브를 가까이하다가 보니

아이들 눈에는 재미있게 일한다고 보일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고자 하는 아이들의 꿈 이야기와 좋아하는 감정들이 담겨 있고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는 방법과 되기위해 필요한 장비나 주의해야 할 점,

주인공들이 직접 들려주는 구성의 부록이 함께 담겨 있다.

 

아이가 유튜브라는 것의 재미와 보여지는것만을 보고 꿈을 가질수는 없기에

어떤 일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조언까지 해 줄수 있는 책이고

아이들 사이의 미묘한 감정들도 담겨 있어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이라 좋았다.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되든 아직은 어리기에 많은 직업에 대해 알고 꿈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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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쓰기를 합니다 - 더 괜찮은 나로 살고 싶어서
박선희 지음 / 여름오후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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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그중에서 나는 지금 뭘하고 있는거지? 하는 생각을 많이 한것 같다.

늘 같은 일상을 살아가면서 문득 내가 뭘하고 있는지?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등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고민하게 되는것 같다.

그래서 눈길이 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

더 괜찮은 나로 살고 싶어서라는 문구가 마음에 와 닿은것 같다.

 

책속에는 크게

1부 나를 찾아가는 마음 쓰기를 합니다

2부 일상을 지켜주는 마음 쓰기를 합니다

3부 관계를 풀어내는 마음 쓰기를 합니다

3부로 나눠 10장의 카테고리속에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의 마음을 글쓰기 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67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책은 내가 쓴 내 문장으로 나를 발견하고 내 일상을 지켜내는 마음쓰기를 전하는 책이다.

마음쓰기가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를 돌보고 가꾸려는 마음을 글로 쓰는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마음쓰기를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중요하고 대단한 글이 아니라도 내 마음을 쓰는것, 그것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내 마음을 쓰다보면 내가 몰랐던 내 마음을 알수도 있지 않을까?

 

마음쓰기를 하면 나 자신과 가까워질수도 있고 타인의 도움이 아니라도

나 스스로가 나 자신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그것으로 용기를 얻을수 있을것도 같았다.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는 더 도움이 되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을 것 같고

나도 모르게 무심코 지나갈수 있는것들의 고마움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될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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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는 문해력이 전부다 - 내 아이를 바꾸는 문해력 완성 3단계 프로젝트
김기용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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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들어 책중에서도 아이를 위한 도서를 많이 읽게 된다.

그중에서도 특히 많이 읽는 장르가 아이의 교육에 대한 책들이다.

12년차 초등교사가 알려주는 초등 공부 처방전이라니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나도 도움을 받고 싶다는 생각에 읽게 된 책이기도 하다.

 

로봇증후군?

책은 읽지만 이해는 하지 못해 로봇처럼 책상 앞에 앉아 있기만 하는것을 말한다.

아이가 공부를 하지만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로봇증후군일 확률이 있다니

책을 읽고도 이해를 하지 못하는 실질적 문맹이 6년사이 2배나 늘어났다니

그런 아이들을 위해 문해력을 높일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3단계가 필요하다.

1단계 풍성한 어휘를 익혀야 한다.

문해력의 바탕은 어휘, 과녁독서로 어휘 공부를 하고 중요한 어휘나 관용 표현,

한자어까지 학년별 특성에 맞는 어휘 공부를 선택해야 한다.

2단계 매일 글쓰기 하는것이 중요하다.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초등 글쓰기가 중요하다.

테마 일기 쓰기, 오감을 활용하는 글쓰기, 거미줄 글쓰기 등으로

아이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해야 한다.

3단계 자존감과 올바른 공부 습관을 가져야 한다.

자존감을 높여 문해력을 기르고 공부하는 습과, 읽고 이해하고 적용하는것 까지 알아야 한다.

 

공부를 하기 위해서만 문해력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할때도 문해력은 필요하다.

글을 읽고 제대로 이해할수 있어야 하니 문해력은 꼭 필요한것이다.

그만큼 지금 어떻게 해두느냐에 따라 나중이 달라질수 있는것이기에 지금부터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책속에는 초등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도서 리스트도 담겨 있다.

아이를 위해 아이와 함께 조금씩 문해력을 높이는 노력을 해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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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읽지 마 내 손으로 만드는 나만의 책
니카라스 캐틀로 지음, 최정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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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 책 읽지마라는 제목에 왜 읽지 말라고 하지? 하는 궁금증이 생겼고

내 손으로 만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이라니

직접 책을 만들수 있는것인가 하는 궁금증도 생겼다.

표지에 여러 그림들이 있고 책 제목은 읽으라는 건가? 읽지 말라는 건가?

호기심이 생겼다.

 

이 책 읽지마는 아이뿐 아니라 이책을 읽는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이다.

책속에는 글보다는 단순하다는 생각이 드는 그림들이 담겨 있고

간단한 질문으로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의 흔적들을 담을수 있는 책이다.

 

처음 책을 펼쳤을때는 순간 당황하고 멍 했던것 같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같은 간단하고 단순한 그림이 있고 여백이 있고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질문들을 통해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담을수 있도록 해 두었다는것이

정해진 그림이 아닌 나의 생각을 담으면 된다는것이 끌리기도 했다.

 

책이지만 읽을수 있는 것들이 없고 그곳에 내 생각과 상상을 채워야 하는 공백만 있다는 것,

처음에 책 표지와 제목을 보고 뭘까? 어떤 책일까? 하는 궁금증이 해결되듯이

이 책 읽지마라는 제목과 딱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지말고 자신의 생각을 담을수 있는 책, 내가 만들어 가는 책, 그런 책인것 같다.

 

아이와 함께 책속의 짧은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보고 직접 그려보았다.

내가 생각할수 없는 상상을 표현하는 아이를 보고 놀랍기도 했고

이 책 덕분에 이런 시간을 가질수 있었던것이 좋게 느껴졌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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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정원, 페로제도를 걷다
방용주 지음 / 더시드컴퍼니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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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꼭 한번은 가봐야 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고 하는 페로제도,

솔직히 페로제도가 어디인지 알지도 못했지만 표지속의 풍경이 넘 아름다워 눈길이 간 책이다.

이름조차도 낯선 그곳을 저자는 7일간 9개의 섬을 걷고 여섯번의 트레킹을 완주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곳에 많은 섬으로 이뤄진곳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페로제도는 대서양 북부 덴마크령 제도의 아이슬란드와 셰틀랜드 제도 중간에 위치해 있다.

화산과 빙하가 만든 18개의 섬과 총 인구 6만 미만, 양의 수 7,

사람보다 양이 더 많이 사는 곳, 페로어로 양을 의미하는 곳이 바로 페로제도라고 한다.

저자가 그곳을 가게 된것은 TV 광고였고 자신이 실제로 그곳에 가서 그 매력에 빠졌다고 한다.

 

" 내가 광고에서 본 고요하고 어두운 밤에 영롱히 빛나던 폭포 앞에

진짜로 와 있다는 게 도무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페로의 몸에서 흘러나와 북대서양에 세차게 부딪히는 폭포의 물줄기는 마치

모태의 몸에서 갓 빠져나온 태아가 세상을 향해 첫울음을 터트리는 듯한 비장함이 느껴졌다.

그 웅장한 자태와 굉음이 나를 굴복 시켰다. " (p63)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나라도 아니고 그렇다고 유명 관광지도 아닌 페로제도,

유명한 건축물이나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여행지가 아닌 그곳이

왜 그토록 매력적이게 느껴진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었는데

책속의 풍경과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자연 그대로를 느낄수 있고 조용하며 순수한 그곳이

시끄러운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힐링의 장소가 되어줄것 같은 느낌이

매력이었던것 같다.

 

예전에는 놀이동산, 야경, 유명 건축물, 맛있는 먹거리등이 여행을 결정하는 이유였다면

요즘은 조용하고 공기 좋으면서 충분히 휴식할수 있고 힐링, 여유를 즐길수 있는곳으로의 여행,

쉬다가 오는 여행을 생각해서인지 이 책속의 풍경을 보고는 직접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그곳으로 여행을 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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