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자식에게 절대로 물려주지 마라
노영희 지음 / 둥구나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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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이라고는 자식뿐이지만 이책을 읽고 많은것을 느끼게 될거 같아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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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비행
가노 도모코 지음, 박정임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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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본 표지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꾸 눈길이 갔던 책인데

가노 도모코 작가의 다른책인 일곱 가지 이야기를 본것이었다.

그 표지도 눈길이 갔지만 이번 책인 마법 비행에도 눈길이 가서 책을 읽게 되었다.

요즘 들어서 청소년문학을 많이 읽는 편인데 이책도 청소년 문학이라고 한다.

하지만 청소년이 주인공은 아니고 청소년이 읽어도 좋을책인거 같다.

 

여러개의 이름을 가진 여학생을 만나게 되면서

왜 그녀는 늘 다른 니름으로 출석을 하는 것인지 관심이 생기게 되고

그녀의 정체를 알고 싶어지는데 그녀가 점심을 함께 하자고 한다...

 

마법비행...

우연히 학교 축제에서 만난 다섯 아이,

풍선을 받아간 다섯 아이들중에서 텔레파시 실험을 하게 되고 그것이 성공하게 된다.

정말 쌍둥이는 뭔가 우리가 모르는 이어진 무엇이 있는걸까?

신기하면서도 이상한 생각이 들게 한 이야기였던것 같다.

 

뭔지 모를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들이 들어 있는 책이다.

파트를 나눠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이동할때나 짧은 시간에 읽기에도 좋고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생기는것도 좋은것 같다.

일상 미스터리가 뭐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런것이 일상 미스터리라 하는건가?

하는 궁금증도 생기고 지금껏 몰랐던 장르에 대해 알게 된것도 좋았던것 같다.

독특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주는 책이었던것 같다.

그리고 이 작가의 다른 책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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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대탐험 : 초등수학 연산편 - 튜링의 유산 컴퓨팅 사고 시리즈 1
한선관.김도용 지음, 강마루 그림 / 생능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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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알게 된것이 코딩이란 것이다.

솔직히 아직도 코딩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는것이 사실이다.

내가 학교를 다닐때는 컴퓨터 정도였는데 요즘은 코딩이라는 것이 있는것을 보고 놀랐다.

여러권의 코딩에 대한 책을 봤지만 솔직히 무슨 소리를 하는지를 모르겠기에

이번에 또 한권의 코딩책을 만나게 되었다.

코딩과 함께 수학을 하고 개념을 잡을수 있다고?

내가 읽은 코딩 대탐험은 첨퓨팅 사고 시리즈 1권이고

초등학교 수학 연산에 대한 이야기이다.

만화로 된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덧셈도 하고 뺄셈도 하고 곱셈도 하고 나눗셈도 한다.

그뿐 아니라 약수와 최대 공약수까지... 초등수학에서 기본이 되는것을 만화로 보여준다.

그저 공부하는 책이 아니라 만화로 되어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책이라 부담감도 없다.

아이에게 거부감도 없는것 같다.

요즘 수학은 스토리텔링 수학이라고 하더니 이렇게 책을 보면 알수 있는것 같다.

이야기속의 주인공인 에비타는 수학 아카데미에서 초대장을 받는다.

초대장을 받고 튜링성으로 가서 튜링을 만나기 위해 모험을 시작한다.

모험속에서 더 넣기도 하고 덜어내기도 하면서 수학의 원리를 알아가게 된다.

코딩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수학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보기에

만화로 되어 있고 모험이라는 이야기로 되어 있어서 좋은것 같고

코딩이 무엇이며 코딩으로 연산을 한는것과 수학이란 것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라고

알려주는것 같아서 좋았다.

어른인 나는 이책을 보고 어렵다는 생각이 들고 무슨말인지를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아이는 일단 그냥 있는 그대로를 보고 받아 들이는것 같아서

꾸준히 보여주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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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콘돔 쓰렴 - 아빠의 성과 페미니즘 더 생각 인문학 시리즈 3
이은용 지음 / 씽크스마트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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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책을 제목을 보고는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 제목 덕분에 호기심이라는 것이 생겨서

이책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아들을 위한 아버지의 솔직한 성과 페미니즘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는데

그것이 정확히 뭔지 모르겠고 난 아들도 없고 아빠도 아니라

책을 읽으면서 많은것을 알게 된것 같다.

요즘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기에 조금이라도 알아야겠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시켜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부모라면 생각하고 있을 이야기이지만 쉽게 이렇게 책으로 펴낼수 없는 이야기,

책속에는 참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성이라는 것은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을때까지 함께 하는 것이라고

성별이 나눠지고 사춘기를 겪게 되고 우리의 문화에서, 사회에서 빠질수 없는 부분이라고

성이라는 것에 대해 말하는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지만

그 이야기를 숨겨 두는것 보다는 이야기를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다 맞는 말이기도 하고 배워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도 솔직하게 이야기해줘서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 읽는 동안 불편한 기분이 들지 않았던 것 같다.

아이를 위한 올바른 성교육이 뭐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늘 고민하고 걱정했었다.

친구의 고민을 들으면서 내가 해줄수 있는것이 별로 없었다.

들어주는 것 말고는 나도 잘 모르는 부분이기에 그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아들을 셋이나 키우고 있는 친구에게 이책을 선물해줘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읽으면서 나도 새로운 것을 많이 알았기에 친구에게도 좋은 책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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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로 모기를 잡아라 - 광고보다 재미있는 세계의 공공캠페인
김정렴 지음 / 인디페이퍼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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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자마자 참 재미있는 제목의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토바이로 모기를 잡는다?

도대체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이런 제목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책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화제의 공공 캠페인을 담고 있다.

그 공공 캠페인 중에서도 베스트 사례인 41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안면인식 기술로 입양아와 양부모를 이어준다?

내 혈액형이 해시태그가 된다?

다양하고 상상도 할수 없었던 많은 일들의 공공 캠페인이라니....


몇몇 눈길이 가고 자꾸만 생각나는 캠페인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우리나라만 그런것이 아니라 러시아에서도 입양아가 많은가보다.

입양을 가고 다시 파양이 되어 오는 아이가 많은데

그 이유가 외모의 차이라는것이 참 안타까웠다.

그래서 러시아의 공익단체가 기획한것이 안면인식 기술이었고

양보모의 사진을 통해 외모가 비슷한 입양아를 찾아주는 시스템이었다.


그리고 또하나 이책의 제목이기도 한 오토바이로 모기를 잡는 태국의 캠페인이다.

오토바이 배기통에 모기를 쫓는 천연성분의 오일을 채워 골목 곳곳에 뿌리는 방식,

어린 시절 동네에 돌아다니던 모기차를 생각나게 하는 이야기였다.

우리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고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중요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인지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이 아이디어가 실현이 되는것이 신기하고

더 좋은 더 많은 캠페인이 생겨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라니

지루하지 않아서 많은 캠페인들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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