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문법
박민혁 지음 / 에피케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독서와 관련된 유튜브를 즐겨보는 편이다.

그중에서도 여러 유튜브에서 이 책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고

박정민 배우가 운영하는 출판사인 무제 출판사의 유튜브에서도 듣게 되어서

도대체 어떤 책인건지 더 궁금해져서 읽고 싶어졌던 책이고 읽게 된 책이다.

 

20241월 인간극장 ' 나는 선생님과 결혼했다 ' 에 출연하면서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던 박민혁, 국혜민 부부의 이야기,

현실판 드라마 ' 로망스' 라고 불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책이다.

 

로망스라고 하면 생각이나는 ' 나는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 인데

이 책속의 주인공들의 러브스토리가 바로 그 이야기라니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인연으로 이들이 이어지고 사랑하고 지금을 살아가는지 궁금했고

행복한 모습을 보면 왠지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어내려간 책이기도 하다.

 

책속에는 이들 부부의 첫 만남부터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면서 지금까지 함께 하면서

사랑하고 그 사랑이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킬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우리도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야기속에서 그들의 이야기도

평범하지만 그속에서 사랑이 느껴지는 이야기를 만날수 있는것도 좋았던것 같다.

 

" 화해란 어쩌면 그렇게 단순한 일일지도 모른다.

누군가 먼저 손을 내밀고, 다른 누군가가 그 손을 거절하지 않는 것, " (p48)

 

이렇듯 알고 있으면서도 왠지 모르게 잘 되지 않을것 같은 일들을

당연하듯, 너무 평범한게 이야기 하는 것이 좋았던 것 같다.

화려하거나 과장된 이야기가 아니라 담담하고 평범한 이야기라서 좋았던 것 같다.

읽기전에는 읽어볼까? 하는 잠깐의 고민을 했지만

다 읽고 나니 읽기를 잘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블랙 웨딩드레스
서경희 지음 / 문학정원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흔히 웨딩드레스라고 하면 하얀색을 떠올릴것이다.

그런데 책 제목이 블랙 웨딩드레스라니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했던 것 같다.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이라는 것이 또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도대체 이책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마흔 살이 된 은주는 오랜 연인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다.

결혼식을 가기 위해 평소에는 생각지도 않은 옷을 사입고 하이힐을 신고

조카를 데리고 추운날 결혼식장으로 향한다.

그녀의 젊은 날을 함께한 연인은 은주가 아닌 나이는 많지만 능력이 있는 여자를 선택했다.

은주는 배신감을 느꼈고 복수를 하고 싶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집에서는 엄마의 잔소리와 같은 소리를 계속 들어야 했다.

이제 남의 남편이 되어 버린 사람에게 연락하겠다고 휴대폰을 뺏으려 한 엄마,

그러다 휴대폰의 액정은 깨져버리고 무작장 외투만을 걸치고 나와버렸다.

그렇게 가게 된 곳, 그곳에서 그녀는 어떤 감정을 마주할까?

 

처음엔 나이는 많지만 돈이나 능력이 좋은 여자에게 가버린 그 남자가 어이없었다.

오랜 시간을 함께 했는데 어떻게 한순간 그럴수 있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역시 책을 다 읽어야 하는 이유, 그에게도 그럴만한 이유는 있었다.

그렇다고 그게 다 용서가 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떠나게 된 그곳에서 마주하게 된 이야기들까지...

얇아서 금방 읽을수 있을것이라 생각한 책속에는 무거운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결혼이라는 것, 그녀의 감정, 타인이 느낀 감정 등 다양한 것들을 마주할수 있었다.

왜 책 제목이 블랙 웨딩드레스일지 궁금했는데 책을 다 읽어보고 알게 되었다.

마지막에 담겨 있는 작가의 말까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 소설 속 블랙 웨딩드레스는 순결이 아닌 선택을, 허영이 아닌 결단을 상징한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 게임
마야 유타카 지음, 김은모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양이가 있는 표지가 인상깊은 책을 만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귀엽지만 어떻게 보면 섬뜩하다는 느낌이 드는 고양이가 있는 표지,

" 천벌, 내려줄까? " 라는 문구도 이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자신을 신이라고 하는 아이의 등장과 초등학생 탐정단이라니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이 생기는 책이여서 읽어보고 싶어졌던 것 같다.

 

초등학생 5명인 요시다, 미치루, 쓰지, 다카시, 도시야로 만들어진 탐정단,

그 탐정단에 들어갈수 있는 조건은 하마다 정이라는 맨션에 살아야 한다.

탐정단 이름도 하마다, 이들은 동네에서 벌어진 고양이 학살사건의 범인을 찾고 있다.

하지만 초등학생 탐정단이 할수 있는 일은 그렇게 많지않다.

 

자신을 신이라고 말하는 스즈키가 전학을 오고 의미없이 던진 질문에 답을 말하는 스즈키,

담임선생님의 불륜 사실을 말하고 요시오가 36살에 비행기 사고로 죽는다는 이야기,

아이들이 지금 찾고 있는 고양이 학살사건의 범인이 대학생이라고 말하는 스즈키,

정말 스즈키의 말은 다 맞는 걸까?

 

책을 읽으면서 초등학생들의 등장이나 신이라고 자신을 말하는 아이의 등장,

일어나는 사건들을 따라가면서 어린 아이들이 뭘 할수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푹 빠져서 읽은 것 같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긴장도 했던 것 같다.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의 전개와 반전도 재미있었지만 안타깝기도 했고

아이들이 주인공이지만 유치하지 않고 책의 이야기에 집중할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작로
김재희 지음 / 북오션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김재희 작가님의 여러권의 책을 읽어서인지 작가님의 신작 소식이 들리면

작가님의 신작을 만나게 되는것 같다.

이번에는 레트로 로맨스, 1980 ~1990년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 첫사랑 이야기라니

첫사랑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레임, 레트로 로맨스는 어떤 느낌일지에 대한 궁금증까지

표지만 보아도 레트로 느낌이 나는 것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했다.

 

" 누구나 마음속에 하나쯤 간직한 이름, 첫사랑.... "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외할머니댁인 정암면 은향리 도자마을로 가게 된 동민은

낯선 시골생활에 전학생인 운영을 만나게 되고 마음이 흔들린다.

복숭아꽃이 흩날리는 마을의 길을 함께 걷기도 하고 교환일기를 쓰게 된 두사람,

두사람에게는 서로가 소중한 존재가 되어 간다.

하지만 늘 좋을수만은 없는것, 시간이 흐르고 두사람은 다른 길을 가게 된다.

 

세월이 흐른 어느날 두사람은 재회하게 되는데...

출판기획자가 된 동민은 세계 도서전에서 운영을 다시 마주하게 되고

어린시절 좋았던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는데...

두사람은 어린시절의 기억을 통해 다시 서로에게 다가갈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지나간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 보았다.

하지만 첫사랑이라고 할 무언가가 잘 생각은 나지 않았고 첫사랑? 이 뭘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떠올려보게 된 기억이 그닥 좋지않아서 별로 였던 것 같다.

어린시절에 그저 괜찮아보이고 좋은 기억이었지만 시간이 지나 변한 모습을 보고는

실망을 하는 일이 생겨서인지 조금 그랬던 기억이....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첫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된 것 같다.

그때는 왜 그렇게 설레이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는지

지금은 그 감정을 느낄수는 없지만 책을 읽으면서 설레임이나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기도 하고 그런 감정이었지 하는 생각도 하게 된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드 헤드 대드
성하성 지음 / CABINET(캐비넷)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상력이 부족한것인지 sf라는 장르의 책을 잘 읽지 못하는데

이번책은 sf와 액션이 같이 있는 소설이라고 하기도 하고 뒷표지의 글을 읽고는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2057년 인류는 사람의 뇌를 스캔, 기억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칩을 개발,,,

그 칩을 이식하면 죽지 않고 생을 이어갈수 있게 된다는데,,,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현은 시냅스칩을 탑재할 수 있는 전투용 의체를 개발하는 업체의 수석 엔지니어이다.

우연히 거대 범죄조직인 도마뱀의 의체 범죄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법정에서 양심 증언을 하면서 도마뱀의 목표가 된다.

도마뱀은 현 뿐만아니라 현의 가족들을 다 납치, 아내와 딸을 죽이고 현도 살해당한다.

 

다시 눈을 떴을때 현은 새로운 신체를 가지게 되고 누군가가 자신의 의식을 의체에 이식,

" 네 가족의 복수를 도와 줄테니 네 몸을 넘겨 " 라는

조용하고도 은밀한 목소리로 하는 말을 듣게 된다.

그말을 한 것은 두억나시라는 천재 연쇄 살인범의 의식,

과연 현은 연쇄 살인범의 도움을 받아서 가족의 복수를 할것인가?

도대체 누가 현을 의체로 이식을 했을까?

 

이야기를 읽으면서 실제로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면 얼마나 무서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학의 발전이 빠르다는 걸 알겠고 이런 일도 일어날것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정말 실제로 일어난다면 너무 무섭고 혼란스럽지 않을까?

이야기가 흘러갈수록 긴장하게 되고 사람의 욕심이란것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다시한번 알게 된것 같고 sf라고 해서 솔직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끝까지 잘 읽을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