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생물 1 - 기본서 + 문제집, 2009년용
이상인 외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우공비 생물 I 은 예습용으로 사용하기에 정말 좋은 책인 것 같다.
난이도가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
난이도가 낮다고 표현하는 건 조금 적절하지 못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든다.
설명이 자세하고 , 해설도 꼼꼼하다. 그리고 기본 개념을 확인 할 수 있는 문제도 많이
구성되어 있어서 좋다. 물론 실력 체크를 위한 문제도 구성되어 있다.
난이도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서 한 번에 다 풀어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본+별+해 세단계의 구성도 마음에 든다.
본문디자인도 , 우울한 공부를 밝게 만들어 줄 만큼 화사하고 그러면서도
복잡하지 않고 깔끔하다.

완* 문제집도 좋긴 하지만 우공비는 우공비만의 특별한 매력을 많이 가지고 있다.
비교해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거다.

우공비를 2학년이 되기 전에 미리 예습해보는 예습용 교재로 사용했는데
생물 I 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젠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것이 우공비의 힘이다 !!

생물 I 에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틀을 잡는데 사용하면 적격일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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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소녀
츠츠이 야스타카 지음, 김영주 옮김 / 북스토리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 시간을 달리는 소녀 .. "

시간을 달리는 소녀? 제목부터가 흥미로웠다. 뭔가 있을 것만 같은 그런 강렬한 느낌 ~
생각보다 짧아서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에 책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대다한 위력을
지닌 이야기 .. 시간을 달리는 소녀 ^ ^ ++

평범한 중학생 소녀 가즈코에게 어느날 갑자기 자신도 모로는 사이에  '타임리프'능력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가즈코는 자신에게 그런 능력이 있다는 걸 알고 고민에 빠진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타임리프 능력을 발휘하여 과거로 돌아가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제일 친하고 의지했딘 친구 가즈오가.. 미래에서 온 소년이라는 걸 알게 된다. 또한 가즈오는 다시
미래로 돌아가야만 하고 ,, 그렇게 되면 가즈오에 대한 기억도 모두 사라져버린다는 것도..
슬프고 아쉽기도 하지만 , 가즈코는 언젠간... 어디선가.. 가즈오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어렴풋한 희망을 갖는다. 

어느 날 갑자기 나 에게 시간을 뛰어넘을 수 있는 '타임리프'능력이 생긴다면??
하는 엉뚱한 상상을 해보게 된다.. 나라면 ,, 아주 머나먼 미래로 떠나보고 싶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우리들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타임리프'에 대한 어렴풋한 희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두번째 이야기 .. 악몽 !

마사코는 반야가면과 높은 곳을 무서워 한다.. 단지 반야가면이 무섭게 생겨서?
그 이유가 전부는 아니다. 마사코의 겁쟁이 동생 요시오의 공포의 원인을 찾아서 해결을 해주게 되면서
마사코 자신도 분명 반야가면을 무서워하는 어떤 특별한 원인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원인을 찾기 위해 같은 반 친구 모리모토 분이치와 어릴 적 살았던 시골마을에 간다..
거기서 마사코의 공포의 근본적 원일을 찾게 된다. 바로 외나무다리와 어릴 적 소꿉친구 에츠 .. !

누구나 하나 쯤 무서워 하는 것은 있다...  그 것을 무서워하는 정확한 이류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냥 막연히 무섭고 두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틀림 없이 우리가 느끼는 공포라는 감정은 그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 마사코가 그랬던 것처럼 ...
우리가 깨닫고 있지 못할 뿐 ,, 과연 그 원인은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 본다..

 

The other world

베라트론의 대폭발로 주변의 시공간 연속체를 혼란시켜 다원우주 안의 노부의 동시존재의 위치를
뒤바꿔 버리게 된다. 과연 노부는 자신의 세계로 다시 되돌아 갈 수 있을까?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날실과 수많은 씨실로 이루어져 있다면 어떨까?
다원 우주 ,, 그리고 동시존재 ..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계는 연속된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웬지 두렵기도 하면서 흥미롭기도 하다..

간결하고 깔끔한 내용과 구성 ,, 그리고 강력한 흡입력이 돋보이는 '판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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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 스펜서 존슨
스펜서 존슨 지음, 안진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스펜서존슨 아저씨는 "치즈..", "선물"읽으면서 알게 되었던 분이다.

복잡하지도 않고 , 간단하면서 ,, 쉽고 재미있고 , 그러면서 뭔가 큰 의미를 담고 있는..♡

이 번에 쓰신 "행복"도 프랭크 아저씨와 존의 대화를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되어서 읽기도 쉽고 ..

이해하기도 훨씬 수월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질문 : 지금금 당신은 행복한 삶을 살고 있으신가요?

 = 내 대답 : 네 ^^ 그런데로 만족하며 ,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 맨 처음에 나와있는 "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라는 체크리스트에서

3개나 "아니오"라는 대답에 체크를 해버린 것이다.. 어? 이상하다 .. 좋아 ! 이 책을 통해서

그 의문을 해결해 보자 ~

 

잔뜩 기대에 부풀어서 읽기시작했다.. 

 

~행복 1단계~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라 ! 

 

"뭐라구?" 어릴 때 부터 항상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해주고 , 배려해야한다고 배웠는걸?!

그래야 착한 어린이 .. 착한 사람이라구 .. 말이야 ,, 하지만 ! 그건 진정한 배려가 아니야

나 보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해주어야 했을 때 , 그때의 기분.느낌을 한 번 생각해봐

어땠니?? 좋았어 .. 내가 조금만 참으면 다른사람들한테 행복을 선사할 수 있었으니까 ^^

조금더 솔직하게 ! ... 무조건 좋았다고만 하면 거짓말이야.. 내가 원하는걸 하고 싶기도 했지만 ..

나 자신을 먼저 생각해주고 싶기도 했지만 .. 그럼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거니까 .. 참았지 !

다른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고 , 배려해주는 것 만큼 , 자신도 소중하게 여겨주고 , 배려해주어야해

왜냐하면 "자기자신을 소중히여길수록 노여움이나 분노는 사라지고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더 큰 애정을 갖는 사람이 될 수 있어"

 

~행복 2단계~ 상대방과 더불어 행복해지기 !

 

나 자신을 생각해주고 , 배려해주다보면 ,, 주변 사람들에대해서 소홀해지지 안을까??

아니야 , 절대 그렇지 않아 , 나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지만, 다른 사람들도 더욱더 소중하게 여길 수있게 되는거야.

다른사람에게도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방법"을 알려주고 , 자신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해,,

다른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면 자신에 대해 더욱 만족할 뿐 아니라 나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질껄?

 

~행복 3단계~ 행복한 관계 만들기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도 있듯이 ,, 좋은 관계를 만드는 것은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조건이야.

그렇다면 , 행복한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니?

음 .. 잘 모르겠는데?! 하지만  이거 하나만은 확실하게 말 할 수 있어 !

언제나 긍정적이고 ,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생활 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고 , 행복해 지거든 ^^

그래 맞아 ! 그럼 나 자신이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언제나 긍정적이고 , 밝은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 말이야..

그건 바로 ,, "나 자신과 좋은 관계를 맺는거야",,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길 원하고 , 소중하게 여겨지길 원하지 .. 하지만 정작

자신은 자신을 소중하게여기지도 , 사랑해주지도 않으면서 말이야.. 그렇기 때문에 서로에게 불만이 생기고 , 실망하게 되는게 아닐까?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해주고 , 소중하게 여겨주고 있는 사람이라면 , 언제나 사랑받고 있고 , 소중하게 여겨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할 수 있는거야..! 사랑을 받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을 주는 일 이거든 ,, 나 자신에게도 사랑을 주는거야

"내가 나 자신과 좋은 관계를 만들고 상대방도 상대방 자신과 좋은 관계를 만들 때 비로소 우리는 함께 머진 관계를 만들 수 있어.."

 

~어때? 이제 좀 행복해진 것 같니? ^^ ~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 더 행복해 질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생겼어..!! 스펜서 존슨아저씨의 교훈들을 가슴속에 깊이 새기고 ,

하나 하나 실천해 나갈래 ,, 나를 먼저 소중하게 여기는게 어떻게 행복에 이를 수 있는지 의문이 들었었는데 , 지금은 .. 그 이유를

알 것 같아.. ♡ 이젠 착한아이 컴플렉스 같은건 이제 않하기로 했어 ,,대신 다른사람들에게 행복해지는 방법을 ,, 알려주는

그런 행복소녀가 될래 ~ ,, 언젠간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날이 오겠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소중하겡 여겨지고 있다고 느끼게 될 것이고 , 그러면 우리는 마침내 서로를 더 배려할 수 있을 것이다.세상 모든 행복은 바로 나에게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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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혁신
피터 드러커 지음, 권영설.전미옥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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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드러커의 책들 중에서 처음으로 읽어본 것은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이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쯤 ,, 우연히 안방에서 발견해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 때는 작가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었다.. 그냥 단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읽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일까? 술술 잘 읽혀

나갔다. 물론 지금 기억에 남는 건 거의 없지만 말이다... 그래서 이번 "위대한 혁신"은 좀 더

집중해서 ,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읽었다..

 

혹시나 했는데 또 역시나 였다.. 읽는 동안 딴 생각도 안하고 , 한 줄 - 한 줄 뚫어져라 봤는데도

경영학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게 없었기 때문일까? 책을 읽는데 꼭 필요한 배경지식이 부족한 탓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생겨버렸다..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한다면 그건 욕심이다 !

 

혁신의 모든 것을 이해 할 수는 없었지만 ,, 그동안 뉴스에서 자주듣긴 했으나 , 한 귀로 듣고 ,

한 귀로 흘리듯 건성이었던 "혁신"이라는 단어를 주의 깊게 듣고 , 조귿더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소득인 것 같다.

 

"책을 한 번 읽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하는 말 처럼 ,

피터드러커의 '위대한 혁신'은 한번만 읽어서는 그 의미를 완전히 이해 할 수 없는 것 같다..♡

두 번이든 ,, 세 번이든 반복학습이 필요하다..!

 

 

혁신은 번뜩이는 천재성의 결과가 아니다. 그것은 고된 작업이다. 그리고 그 작업은 기업의 모든
작업 단위 및 모든 구성원의 정규 업무로 인식되어야 한다. 본문 -  103p -
 

 

 

♡ =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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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떻게 나보다 빨리 성공했을까? - 더 빨리 성공하기 위한 42가지 시간관리법
기업가대학 지음, 김성기 옮김, 스도 고지 감수 / 마젤란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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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떻게 나보다 빨리 성공했을까 ?? 살면서 이런 생각 한 번 쯤은 해보게 된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시간관리법"에 있다는게 이 책의 요점이다 .

 

"성공"은 누구나 꿈꾸는 일이다.

크게 , 그리고 빠르게 성공하고 싶다는 건 누구나 똑같다....

그렇다고해서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이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건 아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을 어떻게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성공을 이룰 수 있느냐 , 없느냐 ,, 또 얼마나 빨리 성공을 이뤄내느냐가 결정되는 것이다.

 

* 돈으로 시간을 사라

* 전화에 얽매이지 말아라

* 메일을 잘 활용해라

* 자신에 맞는 스타일을 선택해라

* 고객과의 대화에서 주도권을 잡아라

*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해라

 

몇가지 방법들을 통해서 소중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

또 잘 활용 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

아직 비지니스?!업무 같은 것을 해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

공감가는 부분도 많이 있었지만 ,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언젠가는 빛을 바랄 날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 ^ ㅡ ^ ♡ 

 

시간은 그냥 항상 흐르고 있는 거니까 .. 별로 소중하다고 생각하지

못했었다.. ! 그냥 무의식적으로 .. 흘려보냈던 그 시간들이 1분 , 1초가

얼마나 소중한 것들이었는지 .. 알 것 같다.

'느림의 미학'이라는 강의?!를 해주시던 교수님?! 아니..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시간은 흐르는 거다. 잡을 수도 없고 , 쫓아 갈 수도 없다

시간앞에서 우리는 느림보 거북이가 되지만 ,, 그게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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