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수많은 애완동물이 있고 그만큼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준다. 그래서 애완동물을 단순한 동물이 아닌 가족이자 친구로 여기며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다. 어쩌면 사람보다 사랑표현에 더 적극적이기에 우리가 그토록 좋아하는게 아닐까? 확실히 애완동물이 있어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느낌이 든다. 애완동물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게 강아지가 아닌가 싶다. 사람들의 일상에 깊숙히 들어온 강아지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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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주는 강아지를, 어떤 사람들은 키우기 힘들어서 혹은 귀찮아서 길거리에 내다버린다. 어떻게 그런 선택을 하는지는 상상조차 할수 없지만 말이다. 귀찮다고 자신의 가족을 버리는 사람이 있을까? 말하지 못하는 동물이라고 감정까지 없다고 느끼는 걸까? 가브리엘 뱅상의 그림을 보면서 버림받은 개의 안타까운 처지에 눈물이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