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빨리 재워야 하는 맞벌이 부부라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해야 하는데 다른 엄마아빠들처럼 느긋한 성격이 못 되서리 긴 이야기를 읽어줄 수가 없었어요. ;; 그래서 긴 이야기는 늘 축약해서 그래서 잘 살았답니다~ 끝~! 이렇게 하곤 햇었는데, 이 아빠도 같은 심정인가봐요. 결국 마지막 장면에서 아빠와 아들 모두 기괴한 모습으로 자는 모습으로 이 책은 끝난답니다. 당장 오늘부터 읽어주고 반응을 살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