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운영위. 큰 변화 뒤에 또다시 제자리에 정착하는 분위기다. 내 아이와 공부를 표면에 내세우지 않고 일 위주로 드러내기는 하지만 웬지 좀 불안하다. 구성원들의 성향이 바뀌기를 희망하지만 어려움이 크다는 것도 잘 안다. 그래도 사람들은 좋은 일을 할려는 기본 심성이 있지 않은가? 제자리에 안정되어있음을 만족하지 말고 늘 고민하고 되돌아보면서 조금씩 같이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우리의 장점을 살리고 모아서 사회를 바꿔가야 할텐데 개별적인 시야에 머무는 것 같아 안타깝다.

늘 희망을 버리지 않는 것은 말이 통하기 때문이다. 비록 말과 마음에 비해 몸이 좀 늦게 오지만 사람들은 합리적인 생각을 지지해 준다. 그러면서 조금씩 행동으로 실천해왔다. 그 마음과 행동의 변화의 폭이 더 넓어지기를 기대해본다.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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