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곳에서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는 흥분한다. 이야기 들을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서이기도 하고, 한편 실망스럽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통념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그러려니 한다. 그러면서 사람에 대한 또 다른 면을 발견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거짓말' 이라는 제목을 쓰고 있지만 통념에 대한 이야기다. 사람, 과학, 민족, 통일, 여성, 인도,사회에 대한 통념을 되짚어 보면서 대안을 제시하는데 재미있고 유쾌하다. 강의를 들으러 가보면 내용 뿐만 아니라 강의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행간 읽기를 할 수 있어 책과 다른 흥미를 주는데 이 책은 강의가 줄 수 있는 그런 점을 어느 정도 느끼게 해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