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
최희수 지음 / 자유시대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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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어선 그런 것같다. 이책을 보고나서 여러 가지 육아서에 눈뜨게 되었으니까. 우리아이 어떻게 키울까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했다. 정말 보통사람이 쓴 육아서에서부터 천재로 키운 육아법까지. 한가지 공통점을 찾는듯했다. 말이 빨리 늘고 이해력이 빠르며 , 책을 좋아하고...... 물론 우리 아이처럼 말이 늦고, 뭐든 늦된 아이는 안되는 가보다.. 하고 때이른 실망 을 한적도 있었다. 푸름이 책은 솔직히 나도 영재로 키우고 싶다는 욕심에서 사서. 지금은 참고서가 된책이다. 푸름이 아빠가 출판업게 종사해서도 그렇지만 ,육아서를 백권도 넘게 보았다는 데 놀랐고, 내가 본 육아서를 생각해보았다. 잘키워야 겠다는 생각만했지. 내가 한 노력은....... 우리애가 언제 한글을 익히고, 책을 몇권이나 보았고..이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내가 준비가 안되었다는 생각이든것이다. 푸름이 아빠가 써놓은 도움이 된 육아서를 중심으로 나도 육아서를 읽고 있다. 도움이 된 책 목록은 많은 지침이 되게 해준다.나에게나 우리 아이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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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자신만만 유아영어 - 전세계 엄마들이 가장 많이 읽어주는 베스트 영어그림책 100% 활용 영어대화
서현주.이수정 외 지음, 김린 감수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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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영어라는게 엄마가 준비가 되어야 한다는 건 너무나 잘아는 얘기일거다. 그리고 책을 가지고 있다고 혹은 책을 한번 보았다고 영어가 술술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은육아서를 한번 보았다고 해서 좋은 부모가 되는게 아닌 것처럼 영어도 그런것 같다. 아무리 책상에서 달달외어도 활용이 잘안되는데.... 이책은 어느정도 준비된 엄마가 보아야 할것 같다. 아님 이책 위주로 영어 동화를 구하는 지침이 되거나... 나역시 잘활용하는 편이 못되어서. 집에 영어동화는 그리 많지않다. 대신 번역판은 조금 있는데, 베스트 셀러위주로 사다가 보니까 이책에 있는 것들이 몇권있다. 굳이 영어판을 사주지 않아도 영어판을 맛보는 재미가 있어서 아깝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아 다행이다. 굳이 영어라고 생각하지 않더라도 동화책 읽어주는 기술을 배운다 생각하고 보면 아주 좋은책이다. 그리고 덤으로 영어까지 된다면 금상첨화일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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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베이비, Hi 맘 - 김린, 서현주의 자신만만 유아영어 Hello 베이비, Hi 맘
김린, 서현주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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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어야 보배란 말이있다. 그래 사실 우리집엔 구슬이 참 많다. 그냥 보기에도 반짝반짝하고 이쁜 구슬이 . 이책도 구슬 중에 참이쁜 구슬이었다. 요즘 젊은 엄마들 영어동화 한권이상 안가진 엄마가 없고, 영어비디오에 , 이런류의 책 안읽어봤거나 가지고 있지 않는 엄마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나도 예외는 아니어서 , 솔직히 이 책 산지 몇년은 되었다. 첫째 임신했을때 태교용으로 사서 지금껏 책장에 고이 놓여 있었다. 태교를 하기에 스토리가 없는 그저 간단한 대화만 여럿 있어서 금새 싫증나서 눈으로 한번 보고 말았던것이다.

그런데 요즘 이책이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말이 엄청 늦은 우리 아들 이책에 나온 대화를 몇번 읽어 주니까 너무 좋아하는 거다. 물론 영어와 우리말 모두... 사실 말이 별로 없는 내가 애들한테 하루종일 하는 대화란게 고작 밥먹자. 놀자 나가자 이런것들인데 ,이책에 나온 구체적 말들.. 영어뿐만아니라 우리 말도 도움이 되는 것이였다. 내친김에 친구랑 같이 외우기로 하고 하루에 한페이지씩 확인하니까 .. 정 말 너 무 좋 다.. 요즘 들어서 구슬 꿰기 한창이다. 산지 삼년만에 빛을 보기 시작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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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아, 놀자 엄마랑 아이랑 즐거운 놀이세상 1
이원영 지음, 백석윤 감수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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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책인줄 알았는데.. 읽으면서 활용이 가능한 너무나 괜찮은 책같다. 우리 애는 지금 27개월인데, 아직 말도 잘 못하는 편이다. 아주 어눌하게 두세마디 이어서하는데. 그럼에도 이책활용이 가능하다. 놀이책 -놀이법을 소개한책도 여러권읽어보았지만 수학을 이렇게 쉽게 놀이화 했다는데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저자의 머릿말에서 말했듯이 정말 돈 안들이고 비싼 교구 교재 안사고 이렇게 쉽게 할수 있는 것이 있었다니 싶다 .

아직 만 세살도 안된 아이에게 국어(한글 깨치기), 영어(영어 동화책 읽어주기) , 수학(은물) 하는 엄마들을 많이 봤다. 나역시 ER법이니, 은물이니, 영어하는 모임들에 대해 부러워하고 그런것 안하면 우리애만 뒤지는게 아닌가 생각 한적도 있었지만, 그런 것보다 중요한건 엄마가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해줄수 있는 놀이가 아닌가 싶다. 이책이 대단한 수학공식을 논하는 것도, 숫자 익히기 좋은 방법을 소개한것이 아니라 , 우리 가 일상에서 수학이라 생각하지 않던것도 수학인 걸 알게 해줘서 고맙고, 얼마든지 쉽게 할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 24개월 이상된 애기가 있다면 한권쯤 가지고 있으면 좋을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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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띠 동물 까꿍놀이 - 나비잠
최숙희 지음 / 보림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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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 엄마랍니다. 큰애가 20개월즘에 사 준책인데, 둘째가 더 좋아한답니다. 큰애는 지금 26개월인데도 여전히 까꿍 놀이도 좋아하고, 매일 이불뒤집어 쓰고 까꿍 하거든요.. 신기한 것은 둘째가 6개월 지나면서 책을 읽어줄때 꺄아꺄아 하고 아는 척을 하더니, 요즘(8개월)은 울다가도 뚝 그치고 눈물 방울 달고 입끝이 올라간다는 거애요.. 내가 봐도 너무 이쁜 그림에 큰 글씨.... 아이들에게 딱 인 것 같아요, 제가 살땐 하드보드 책이 없었는데 요즘은 하드보드로 된것도 있데요. 6개월 정도 봤는데 책이 다 너덜너덜 해져서 안타까운데 진작에 나오지...... 참 그리구요 이책은 큰애가 작은 애 한테 읽어주는 유일한 책입니다. 물론 웅얼 웅얼 ...까꿍 하고 말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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