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띠 동물 까꿍놀이 - 나비잠
최숙희 지음 / 보림 / 199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연년생 엄마랍니다. 큰애가 20개월즘에 사 준책인데, 둘째가 더 좋아한답니다. 큰애는 지금 26개월인데도 여전히 까꿍 놀이도 좋아하고, 매일 이불뒤집어 쓰고 까꿍 하거든요.. 신기한 것은 둘째가 6개월 지나면서 책을 읽어줄때 꺄아꺄아 하고 아는 척을 하더니, 요즘(8개월)은 울다가도 뚝 그치고 눈물 방울 달고 입끝이 올라간다는 거애요.. 내가 봐도 너무 이쁜 그림에 큰 글씨.... 아이들에게 딱 인 것 같아요, 제가 살땐 하드보드 책이 없었는데 요즘은 하드보드로 된것도 있데요. 6개월 정도 봤는데 책이 다 너덜너덜 해져서 안타까운데 진작에 나오지...... 참 그리구요 이책은 큰애가 작은 애 한테 읽어주는 유일한 책입니다. 물론 웅얼 웅얼 ...까꿍 하고 말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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